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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스토리텔러가 간다] 나누면 기쁨이 두 배, 자원봉사자와 함께 한 온양요양원 나눔활동! 얼마 전 가수 지뉴션의 멤버 션이 TV프로그램 에서 ‘나 때문에 세상이 행복해지는 게 진짜 행복한 것’이라는 말을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봉사자는 나눔 활동을 하면 본인이 더 받는 것이 많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아산시에도 봉사로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얻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온양요양원과 온양요양원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소개합니다. 온양요양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에 위치하고 있는 어르신 대상 요양원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복지와 가족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데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시설급여 판정을 받은 분, 65세 미만 어르신 중 노인성질환으로 1,2등급 판정을 받은 분, 장기요양 인정을 받지 않은 일반 어르신 모두 입..
[아산 가볼만한 곳]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곡교천을 소개합니다! 겨울은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하기가 어려운 계절입니다. 이한치한(以寒治寒)이라는 말이 있듯이 겨울철 추위를 즐기면서 일출을 바라보는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 일출과 일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산의 관광지 곡교천을 소개합니다. 곡교천은 아산시 염치읍 곡교리 앞을 흘러 인주면 대음리에서 삽교천에 합류하는 하천입니다. 곡교리를 지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을 따서 곡교천이라 부르고 있는데요. 곡교리는 옛날 하천에 나무로 놓은 굽은 다리가 있어서 고분다리 마을, 또는 '굽을 곡(曲)', '다리 교(橋)'를 합해 곡교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곡교천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산의 명소인데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유채꽃, 은행나무길, 국화축제, 코스모스길 등을 보기 위해 전국의 관광객들이 곡교천..
예술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아산문화재단의 명화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 주 5일 수업 정착으로 늘어난 여가 생활, 자녀와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전시회를 관람하기에 앞서 미술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면 작품이 새롭게 보인다는 사실! 이에 아산에서 명화를 관람하는 방법을 전해주는 특별한 수업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아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감상교육 인데요. 방학을 맞아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접하고, 체험하면서 즐기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명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술관을 탐방하면서 전시물을 보고 느끼도록 하는 예술감상수업입니다. 아산시민들에게 명화 및 전시물 감상 방법과 기회를 제공해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것인데요. 겨울방학특강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아산시민과 학생들이 ..
[아산의 나눔 이야기] 30년 전통의 탕정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합니다!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의미의 마을, 마을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고 마을 주민이 서로 부담 가지지 않고 만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사회복지관인데요.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고 어떤 분들이 찾아오는지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오늘은 아산 탕정면의 많은 이웃들과 어르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탕정종합사회복지관을 소개합니다.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 위치한 탕정종합사회복지관의 특별한 점은 바로 일반 복지관과는 다르게 지역주민 스스로가 복지관을 세워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농촌지역에서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진단 및 개발하고 사회발전을 이뤄 지역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1982년 설립된 탕정..
초등학생 체험학습은 이곳에서~! 아산의 충.효.예 교실을 소개합니다!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 어느덧 보름 가량이 지났습니다. 겨울방학에는 체험학습을 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데요. 오늘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예절을 배우고, 다도도 체험하는 등 체험학습으로 적합한 을 소개하겠습니다. 탕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은 초등학생에게 전통문화와 예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인성과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약 10년째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올해에는 지난 1월 5일부터 오는 1월 15일까지 운영합니다. 이번 은 탕정초등학교, 미래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생 중 선착순 신청자 50여명을 선별해 운영하는데요.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하니 2015년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
장난감도 책처럼 대여하세요~! 행복무지개 장난감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영유아기의 아이는 만지고, 올라 타는 등 오감을 활용하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요. 쉽게 싫증을 내는 아이에게 매번 장난감을 사주는 것이 고민이라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아산에는 와 총 2개의 장난감도서관이 있는데요. 은 지난해에 소개해 드렸으니, 올해에는 를 소개하겠습니다. 아산의 장난감도서관 1호점~! 행복무지개 장난감도서관으로 출발해 볼까요? 또래 친구들과의 즐거운 놀이 공간, 아산행복드림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행복무지개 장난감도서관 & 북카페’는 연령별로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을 구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도서 대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카페는 1층에, 장난감도서관은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을 만나다… ‘제 7회 이웃사랑 라면음악회’ 지난 2013년 세계 인스턴트라면협회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을 대상으로 라면소비량을 조사한 결과, 국민 한 명은 연간 74.1개의 라면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면은 때로는 한끼 식사 대용으로, 때로는 야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은 꼭 필요한 아이템이겠죠? 오늘은 라면 5봉지를 내면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관객들은 라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출연진들은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는 ‘제 7회 이웃사랑 라면음악회’를 소개합니다. ‘이웃사랑 라면음악회’는 충남아산시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2월 29일 아산시여성회관 대극장에서 ‘제 7회 이웃사랑 라면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관객들은 음악회 라면 5봉지를 입장료로 내고 음악을 ..
[아산 가볼만한 곳] 아산의 청계천으로 변신한 생태하천 온천천 청계천은 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서울의 명소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아산시에도 청계천 버금가는 온천천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온천천은 아산의 대표 하천으로 아산의 중심인 온천동과 용화동을 흐르는 하천입니다. 과거 온천천은 온양행궁을 지나기에 조선의 임금들이 온천천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고, 백성들은 온천천 하류 실옥동에서 옥정이라는 정자를 만들어 풍류를 즐겼는데요. 2014년 12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온 온천천을 소개합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생태공간이던 온천천은 아산의 도시화로 오염됐고, 온천이 솟아 나오는 13개의 온천공에서 취수된 온천수가 버려져 수온이 높아졌는데요. 온천천은 높은 수온의 물과 오염된 물이 모이는 하수도로 사용되면서 악취를 풍기는 천으로 전락했습니다. 아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