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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와 지역사회가 매년 하나되는 화합의 장인 사회공헌활동! 올해로 어느새 4회째를 맞은 ‘아산시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매년 가을이면 신정호 국민관광지에서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올해는 특별하게 아산시에서 제 97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아산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아산시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제 4회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 7,500명이 넘는 아산 시민 분들이 찾아주셨으며, 후원금에는 총 15,024명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매우 알찼던 구성, 그리고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신정호 걷기대회와 축하공연, 그리고 마지막 순서인 빼놓을 수 없는 경품 추첨까지! 그 생기발랄한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본격적으로 걷기 전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개회식

 


이번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시작되기 30분 전, 비교적 이른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많은 사람들로 행사장이 북적거렸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과 그 가족들, 그리고 대회 일반인 참가자분들, 무엇보다도 가장 열심히 뒤에서 묵묵히 고생해주시는 우리 자원봉사자 분들의 얼굴에 설레는 표정이 드러나고 있었답니다.

 


이윽고 본격적인 아산시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시작되었는데요. 행사에는 아산시 복기왕 시장님을 비롯해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관계자 분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개그맨 배동성씨의 진행 아래 이뤄진 개회식에 참석한 아산시 복기왕 시장님은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많은 아산시민들께서 참석해주셔서 이제는 본 행사가 지역 나눔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 같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축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이렇게 내빈 소개가 끝나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아산시 복기왕 시장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1:1 매칭 그랜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매칭 그랜트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기관에서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1:1 매칭을 통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후원금으로 무려7천 512만원이라는 금액이 모였으며, 매칭 그랜트 덕분에 이번 아산시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의 총 후원금 액수는 1억 5000여만원을 달성하였습니다!

후원금 전액은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산시의 복지가 더 좋아질 것을 상상하니 정말 벌써부터 행복해지네요!

 


이어서 댄스팀과 함께 걷기대회 전 몸풀기 체조를 실시하여 안전사고와 부상을 방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플래시몹이 함께 있어 정말 이색적인 행사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공식적인 모든 오프닝 행사가 다 종료된 후 모든 참가자 분들이 출발선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 자연과 하나되는 나눔의 발걸음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의 꽃, 신정호 걷기대회

 


마침내 출발선에 모인 참가자와 내빈들이 다같이 환하게 웃으며 아산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의 염원을 비는 기념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는데요. 출발 소리에 맞춰 본격적인 행사인 걷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글자가 적힌 흰색 풍선을 가지고 걷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이렇게 걷기 좋은 가을 날씨의 주말에 참가자 분들이 신정호 주변을 산책하는 모습을 보니 부러우면서도 행복함이 느껴졌습니다.

 


올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의 걷기대회는 걷기코스 구간 나눔 하이파이브, 즉석사진전 및 연인/가족/단체를 위한 다양한 워킹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나눔 하이파이브 구간이 가장 인상에 남는 장소였는데요. 하이파이브를 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참가자 분들에게 봉사인증을 해주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날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환한 얼굴의 대학생 한 분과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박현근 학생 / 선문대학교 (하이파이브 도장인증 자원봉사자)

“주말에 집에만 있다가 밖에 나오게 되어서 정말 좋고, 이렇게 뜻 깊은 나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조금 힘들지만 보람차네요!”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누구보다도 가장 열심히 하이파이브를 했던 고등학생과도 잠시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이슬 학생 / 아산 한올고등학교 (참가자)

“처음에는 걷는 것이 힘들었는데, 막상 걷다가 보니 재미있고 행사가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행사가 꼭 앞으로도 매년 열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참가자들은 약 1시간에 걸쳐 아름다운 신정호 5.4km의 둘레길을 걸었는데요. 힘차게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모두들 다시 행사장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 열심히 걸었던 당신 즐겨라! 아산 신정호를 흥으로 가득 채운 나눔 콘서트

 


신정호 둘레길을 열심히 걷고 돌아온 참가자들을 기다리는 것은 신나는 공연! 이미 많은 참가자 분들이 공연장 앞에서 공연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먼저 선문대학교 태권도 동아리의 시범이 공연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화려하면서 절제미 넘치는 우리 태권도 공연을 본 시민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였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왔던 축하공연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금잔디, 마마무, 장미여관이 찾아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축하해주는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축하공연을 하던 가수들도 흥에 겨워 관객석으로 내려와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순서인 경품 추첨의 시간! 축하공연 중간에 가수 금잔디와 장미여관뿐 아니라 이종택 아산시 전국체전 준비단장님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김관중 부장님께서 직접 무대에 올라 경품 추첨을 해주셨습니다.

 


당첨자에게는 기어핏, 지펠 김치냉장고, 55인치 UHD TV 등 삼성전자의 가전제품이 선물로 주어졌는데요. 55인치 TV에 당첨된 중학생 당첨자는 TV를 어머니께 선물해드리겠다고 말하여 모두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펼쳐진 경품 추첨을 끝으로 폐회를 선언하면서 행사는 공식적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선숙 님 / 아산시

"아산시에 거주하지만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처음 참가하는데 볼 것이 많네요. 바람개비를 구매했더니 자연스럽게 제가 연탄을 기부하게 되어서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바람개비 하나로도 너무 즐거워해서 만족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올해로 4번째 생일을 맞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의 현장과 함께 하셨습니다. 직접 현장을 겪어보면서 정말 앞으로의 모습이 기다려지는 나눔 페스티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과 지역사회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의 시간이 열린다는 것이 정말 의미 있지 않나요?

 

내년에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구성으로 찾아올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다려 지는데요! 아쉽게도 이번 기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아산 시민 분들은 내년에 꼭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찾아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앞으로도 쭉 계속 될 것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