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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15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기금으로 조성된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자전거 대여소 오픈 현장을 소개합니다!


산시에는 전국에서도 아름다운 거리로 손꼽히고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있습니다! 저는 그 동안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직접 보고 이렇게나 아름다운 길이 아산시에 있었음에 대해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4계절 내내 너무나 아름다운 길이랍니다.

그런데요. 이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에 자전거 대여소가 오픈을 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예쁜 은행나무길 옆에 위치한 곡교천변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그것만큼 상쾌한 일도 없을 것 같은데요. 알고 보니 그 자전거 대여소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기금으로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 삼성전자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사랑이 모여 탄생된 곡교천 은행나무길 자전거 대여소

 


지난 9월 10일 오전,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들렸는데요. 바로 은행나무길 자전거 대여소의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었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의 자전거 대여소는 아산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함께하는 ‘15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의 기금을 통해 조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모은 사랑이 이렇게 결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듯 오는 9월 24일에 개최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의 참가비 전액은 아산시 사회복지를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나눔 활동이 기대되네요.

 

 

■ 올 가을 곡교천 내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전거를 타보세요

 


곡교천 은행나무길 자전거 대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요. 하절기(6/15~8/15)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합니다. 또한 1인당 1대, 2시간 사용 기준이며 설날과 그 전일, 그리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

 


특히 커플용 자전거는 빨간 자전거와 노란 자전거 색상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전거로 곡교천변을 달린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주말에 소박한 도시락을 만들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자전거 대여소에는 2인승(커플용) 자전거 30대, 여성용 자전거 40대, 아동용 자전거 50대, 생활용 MTB 80대, 장애인용 자전거 3대, 휠체어 2대, 유모차 4대 등 총 200 여대의 자전거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신분증(학생증)을 소지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여소 창구에서 신분증과 대여기록지를 제출하면 자전거 열쇠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소 창구 앞에는 충청남도와 아산시 자전거길 코스 안내문도 비치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기 주입기와 자전거 수리도구도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자전거에 혹시 이상이 생기더라도 간단히 손볼 수 있습니다.

 


곡교천 자전거 도로 안내판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곡교천 둘레로 14.2km나 되는군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 생각만해도 날아갈 듯 합니다. 곡교천 자전거 대여소의 위치는 아산문화재단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아산문화재단 ‘은행나무 쉼터’ 뒤 주차공간을 활용 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자전거 대여소 개소식이 있던 9월 10일에 때마침 ‘아산시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전국에 있는 자전거 애호가들 800여명이 참가를 한 대단히 큰 행사였습니다. 출발 소리와 함께 많은 자전거들이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달렸는데요. 이처럼 앞으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마련한 자전거 대여소의 자전거들이 곡교천변을 누비겠죠?

 


여러분~ 어떤 자전거를 타고 곡교천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릴지 선택하셨나요? 날씨도 청명한 가을에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방문하셔서 자전거 여행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