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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1월 추천영화]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기대작은? 1월 개봉영화 3편 소개(셜록: 유령신부, 나를 잊지 말아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출처: 네이버 영화]

 

새해를 맞아 1월의 극장가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합니다. 다양한 장르 기대작들이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인데요. 전 세계가 주목하는 명품 추리극 <셜록: 유령신부>부터 김하늘과 정우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나를 잊지 말아요>, 미국의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의 실화를 다룬<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가득한 1월 개봉 영화 3편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2016년 최고의 기대작! <셜록>시리즈의 새로운 에피소드, <셜록: 유령신부>

 

[출처: 네이버 영화]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영국 드라마 <셜록>시리즈가 드디어 극장을 찾아왔습니다. 바로 <셜록>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를 영화화한 <셜록: 유령신부>가 오는 1월 2일 개봉한다는 소식인데요. <셜록: 유령신부>는 베네딕스 컴버배치를 비롯하여 전 시즌에 등장한 캐릭터들과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셜록: 유령신부>는 탐정 셜록(베네딕드 컴버배치)이 19세기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의뢰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여자가 복수를 위해 런던 도심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인데요. 셜록의 영원한 파트너 왓슨(마틴 프리먼)까지 사건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지만,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원인 모를 살인사건은 계속됩니다. 하지만 전설의 탐정 셜록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치밀한 논리로 사건을 되짚어 가는데요. 과연 그는 전대 미문의 살인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

 

<셜록: 유령신부>는 21세기를 배경으로 한 기존 드라마와 달리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다룬 것이 특징인데요. 기존 시리즈의 감각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한층 성대한 스케일을 갖췄습니다. 19세기 영국 신사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베네딕드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모습 또한 관람 포인트!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셜록: 유령신부>를 절대 놓쳐선 안되겠죠?

 

 

■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출처: 네이버 영화]

 

2016년을 맞이할 따뜻한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가 오는 1월 7일 개봉합니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 정우성과 김하늘의 첫 호흡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나선 첫 영화로 관객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2010년 단편으로 제작된 동명 영화에 뿌리를 두었는데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은 석원(정우성)은 병원에서 우연히 자신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진영(김하늘)을 만나게 됩니다. 가족, 친구, 심지어 본인에 대한 기억조차 흐릿한 석원은 진영과 함께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데요. 진영 또한 석원에게 깊은 사랑을 느끼지만 기억을 되찾아 가는 석원의 모습에서 점점 두려움을 느낍니다. 기억을 찾고 싶은 석원과 기억을 감추고 싶은 진영,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남녀 주인공의 시선을 번갈아 따라가면서 감춰진 비밀을 추측해 나가는 미스터리물 구조를 가졌는데요. 기존 멜로의 공식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새해를 앞두고 연인과 볼만한 영화를 찾고 있다면? 겨울 감성과 잘 어울리는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꼭 감상해 보세요.

 

 

■ 2016년 가장 강렬한 실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출처: 네이버 영화]

 

해외 시사회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잡은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미국의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의 실화를 담은 작품인데요. 영화 <버드맨>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하디 등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서부 개척시대 이전인 19세기 아메리카 대륙,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들 호크를 데리고 동료들과 함께 사냥을 나갑니다. 그러던 중 휴는 회색곰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비정한 동료 존 피츠 제럴드(톰 하디)는 아직 숨이 붙어 있는 휴를 죽이려 하는데요. 아들 호크가 이를 저항하자 그는 호크마저 죽인 채 휴와 함께 땅에 묻고 돌아 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휴는 동료들의 배신에 격분하며 복수의 일념 하나로 존의 뒤를 쫓는데요. 여기서부터 상처의 고통과 추위, 배고픔과 싸우는 4천 킬로미터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영화의 극사실주의를 추구했는데요.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시간 순서대로만 촬영하고, 인공조명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로케이션 장소도 무려 5년에 걸쳐 탐색했다는 사실! 이렇게 완성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야생의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 내 숨 막히는 영상미를 자랑합니다. 그 자세한 내막이 궁금하다면? 인간의 놀라운 정신력을 보여주는 영화<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1월의 기대작 3편을 소개했는데요. 예고만 보아도 벌써부터 매료될 것 같지 않나요? 오늘 추천한 <셜록: 유령신부>, <나를 잊지 말아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와 함께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