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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생활정보] 올해 월동준비는 이렇게! 알뜰 난방비 절약법과 겨울철 차량 관리 노하우 대공개!

전국적으로 함박눈이 내리는 등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월동준비가 한창인데요. 오늘 삼행시에서는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알뜰 월동준비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생활 속 난방비 절약법부터 겨울철 차량관리 노하우까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 이것만 알면 월동준비 끝! 생활 속 난방비 절약법은 무엇?

 

겨울철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실내 온도를 떨어뜨리는 주범인데요. 틈새바람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 바로 창문과 현관문 틈 사이에 문풍지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문풍지는 외풍을 차단 효과는 물론 강한 바람에 창문의 흔들림을 막아주고 먼지와 소음도 차단해 준다는 사실! 문풍지는 저렴한 스펀지 형태부터 간단한 테이프 형태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 상황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두번째 방법! 바로 내복을 입는 것입니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약 3도 가량 올라가는데요. 또한, 체온 유지에 효과적인 만큼 난방기기 사용량이 줄어들겠죠? 일반적으로 내복을 습관화하면 약 2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최근에는 얇고 발열 기능이 내장된 기능성 내의도 출시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됩니다.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틀어놓는 것 또한 효과적인 난방 방법입니다. 실내의 습도가 높으면 공기의 순환이 빨라져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는 열 전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때문에 보일러와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빠른 시간에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빨래를 너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 자동차도 건강관리가 필요해! 겨울철 차량 관리법은?

 

 

겨울의 추운 날씨는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도 움츠러들게 하는데요. 안전 운전을 위한 겨울철 차량 관리 노하우는 무엇일까요?

먼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공기가 수축되어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지는데요. 공기압이 부족하면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타이어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 노하우 두 번째는 김 서림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김 서림 현상은 차량 내부와 외부 온도 차이로 생기는 것인데요. 살짝 창문을 열거나 에어컨으로 온도를 조절하면 김 서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유리창 안쪽에 비눗물을 발라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헝겊이나 수건에 비눗물을 묻혀 발라주면 계면활성제 성분이 일종의 코팅 역할을 해 김 서림을 방지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의 배터리를 점검해야 합니다. 기온이 낮을수록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겨울철에는 배터리 방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따라서 배터리 충전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포나 헝겊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주거나 지하 주차장과 같이 야외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장소에 주차하면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월동준비 노하우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알뜰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내용으로 난방비 절약법을 하나씩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