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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생활정보]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부터 인터넷•창구 예약 방법, 성공 노하우까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차를 이용해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이라면, 기차표를 예매할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설 텐데요. 전국민 수강신청이라 불릴 만큼 치열한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예매 일정부터 예매 방법, 그리고 성공 노하우를 미리 숙지하면 예매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겠죠? 지금부터 삼행시와 함께 2015 추석 기차표 예매의 모든 것을 살펴 보겠습니다.

 

 

■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일정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로, 대체휴일이 적용된다면 29일까지 총 4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 및 전국 214개 주요 기차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가능한데요. 예매 대상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운행하는 승차권입니다.

 


먼저 9월 1일에는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남부 노선에 한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이어 9월 2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의 예매가 진행되는데요. 예매 대상으로는 △KTX △KTX-산천 △ITX-청춘 △ITX-새마을호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호 등의 일반열차, △O-train △V-train △DMZ-train 등의 관광전용 열차 좌석 지정 승차권이 해당됩니다.

 

 

■ 인터넷 또는 창구에서 직접 예매 가능!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은?

 

추석 기차표 예매는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방법과 코레일 창구에서 직접 예매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철도고객센터(ARS포함), 코레일톡,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기차표 예매가 불가능합니다. 예매할 수 있는 기차표 수량 또한 편도 각 6매씩, 왕복 최대 12매로 제한되니 꼭 기억하세요! 그렇다면 인터넷과 창구 각각의 예매방법과 성공 노하우를 자세히 살펴 볼까요?



인터넷으로 추석 기차표를 예매하고 싶다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레일 예매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하는데요. 전국민이 동시에 예매 사이트에 접속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사실!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철도회원에 미리 가입하세요! 창구 예매는 누구나 가능하지만 인터넷 예약은 코레일멤버십회원(철도회원)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짜, 시간, 열차 종류, 예매 매수 등 예약하고자 하는 승차권의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인터넷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바로 클릭하면 예매 확률이 Up! 더불어 원하는 시간대의 기차표가 매진되는 것에 대비해 조율할 수 있는 시간대를 파악해두길 추천합니다.

 


더불어 인터넷 예약의 제한사항을 알아둬야 하는데요. 인터넷 예약은 예약 요청 6회, 최대 접속 시간 3분이라는 제한이 있습니다. 예약 요청과 접속 시간이 초과되면 자동 로그아웃 되는데요. 60초 동안 마우스, 키보드 등으로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도 자동 로그아웃되니 반드시 주의하세요!

 


창구에서 예매하고 싶다면 주요 기차역 또는 승차권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야 합니다. 예매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진행되니 판매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겠죠?

 


9월 1일과 2일 동안 추석 기차표를 예매하지 못했다면? 잔여석 기차표 판매 기간을 활용하세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요. 입석은 창구에서만 구입하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예약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방심은 금물! 예약 승차권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밤 자정까지 결제해야 합니다. 이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니 유의하세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는 2015 추석 기차표 예매! 오늘 소개한 예매 일정, 방법, 성공 노하우 등을 숙지해 꼭 예매에 성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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