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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지역환경안전 지킴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계룡시 지역환경안전 지킴이 활동> 현장 속으로


지난 2월과 3,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공주시에서 총 두 번의 지역환경안전 지킴이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공주 지역 아동센터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아이들이 유사시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소방 교육을 실시하였는데요.

지난 4 21, 이번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계룡시 지역의 아이들을 찾았습니다. 지금부터 계룡시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세 번째 지역환경안전 지킴이활동을 함께 살펴볼까요?

 

 

■ 백문이 불여일견,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함을 직접 보면서 배우고 느껴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환경안전 지킴이들은 계룡시 지역의 드림스타트를 비롯하여 엄사’, ‘도원울타리’, ‘드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는데요. 각 센터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소화기와 대피유도등, 화재경보기 등을 점검하여 아이들이 긴급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미비한 점을 보완했습니다.

소방시설 점검이 끝난 후에는 각 시설에 소화기와 비상랜턴, 구급의약품을 증정했는데요. 안전에 꼭 필요한 물건과 상비약을 전달함으로써 각 센터가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과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으로 이날의 첫 번째 교육,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가 필수죠!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가 세균을 없애는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보여주기 위해 손 씻기 전과 후, 각각 손의 세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계를 준비하였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기계를 통해 직접 손에 있는 세균들을 살펴보는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래졌는데요. 손을 씻기 전과 씻은 후의 차이를 직접 확인하고 나서는 앞으로 꼭 오늘 배운 대로 손을 깨끗이 잘 씻겠다고 다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백견이 불여일행,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차근차근 함께 해보면서 배워요!


 

다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지역환경 안전지킴이의 친절한 교육과 함께 실습이 진행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많은 아이들이 익숙하지 않은 듯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역환경안전 지킴이의 꼼꼼한 지도를 받고 난 후에 자신감이 붙은 아이들, 나중에는 안전지킴이보다도 더 나은듯한 심폐소생술 실력을 보여주었답니다. 심폐소생술도 척척 잘 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기심으로 가득 찬 눈으로 안전지킴이의 말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대견하죠? 비록 연습이었지만 실제 상황같이 진지하게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만에 하나 화재가 발생하여도 당황하지 않고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였습니다.

계룡시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한 주무관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육 받는 모습을 보니 함께 즐거웠다멀리 계룡까지 찾아 오신 지역환경안전 지킴이분들께 감사 드리며 다른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 뵙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주었습니다.

이번 활동으로 3회째를 맞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환경안전 지킴이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인데요. 공주시 및 계룡시 뿐만 아니라 여타 충남 지역의 아동센터로 활동을 넓혀나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