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월에 진행되었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환경안전 지킴이’ 활동을 기억하시나요? 공주시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한울, 백제, 도덕, 공주 총 4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었는데요. 미흡했던 소방시설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었지요. 덕분에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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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들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전해라! 공주로 달려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환경안전 지킴이 활동> 현장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3월 17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다시 한 번 ‘지역환경안전 지킴이’ 활동으로 지역 아동들을 만났습니다! 공주시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볼까요?
■ 아동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굴렁쇠’, ‘제일 좋은’, ‘신관’,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였는데요. 지역환경안전지킴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센터의 안전시설부터 확인하였습니다. 화재 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소방시설이기에 더욱 꼼꼼히 살피는 ‘지역환경안전 지킴이’들!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대피유도등을 점검하고 설치하며 미흡했던 소방시설을 한층 더 강화하였습니다.
다음은 아이들 스스로가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시간~ 이번 교육에서 특별한 점은 바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법’! 안전 지킴이들은 아이들이 직접 손에 있는 세균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계를 준비했는데요. 기계를 통해 손씻기 전후의 손 상태를 자세히 보여주며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나쁜 세균을 직접 확인하니 생각보다 많다며 아이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질 못했는데요. 평소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듣긴 했지만, 직접 이렇게 보니 더욱 실감이 간다며 앞으로 손을 더욱 깨끗이 씻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보통 ‘안전유지법’라고 하면 화재 진압법, 지진대피요령과 같은 긴급상황을 많이 떠올리는데요. 손을 씻는 것도 일상 속에서 수 많은 질병을 예방하는 안전유지법이라는 사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오늘 배운 올바른 손씻기 방법으로 앞으로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겠지요?
■ 미숙했던 아이들이 안전전문가로 변신하다! 꼼꼼한 실습교육으로 안전지수 UP!
다음은 심폐소생술 교육시간! ‘지역환경안전 지킴이’의 지도하에 아이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는데요. 이전에 해본 적이 없었을 텐데도 아이들은 거의 전문가와 같은 수준의 심폐소생술을 하는 기량을 뽐냈습니다.
칭찬이 이어지자 아이들은 지킴이들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쉽게 익힐 수 있었다며 겸연쩍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밖으로 나가서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볼 시간! 직접 소화기를 사용하며 멀리 있는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을 익혔는데요. 한 아동은 만약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기회가 없었다면 화재 시에 소화기를 앞에 두고도 사용하지 못할 뻔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이번 ‘지역환경안전 지킴이’들의 방문으로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소화기를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선물 증정식의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환경안전그룹의 미 사용중인 자전거 4대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약품으로 구성된 구급함 및 손소독제를 각 센터마다 선물로 제공하였는데요. 자전거와 구급함 선물에 아이들은 함박 웃음으로 화답해주었답니다.
‘제일좋은’ 지역아동센터의 서성철 센터장은 “재미있게 구성된 교육으로 아이들 모두가 실습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안전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며, “지역아동센터의 안전을 위해 먼 곳까지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며 지역환경안전 지킴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혀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생활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이겠죠! 공주시 지역 아동들이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서 더 건강하게 생활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활동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전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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