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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음악] 신록의 계절 6월, 자연을 노래해요! 힐링 음악 추천! (하늘을 달리다, 서쪽하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야생화, Lost Stars, 봄눈)


음악이 가진 강력한 힘은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치유한다는 것인데요.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하늘과 별, 꽃 등 자연을 소재로 삼은 노래로 힐링하는 건 어떨까요? 은유적 표현의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6월 추천 음악을 소개합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명곡과 신흥 명곡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 몸과 마음에 자연음악으로 힐링을! 절대 명곡 3곡을 소개합니다

 


푸른 하늘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악은? 바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입니다. 지난 2003년에 발표한 ‘하늘을 달리다’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연 곡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민이 즐기는 노래입니다. <슈퍼스타K 2>에서 허각에게 우승을 안겨준 준 곡이기도 한데요.

특히 ‘하늘을 달리다’는 이적이 아내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으로 표현해 작사를 했습니다. 여심을 자극하는 고백송으로도 인기가 좋은데요. 연인에게 진정성 있는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면, ‘하늘을 달리다’를 추천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곡은 석양을 보면 떠오르는 노래, 이승철의 ‘서쪽하늘’입니다. '서쪽하늘' 역시 <슈퍼스타k 3>, <보이스 오브 코리아 2>,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서 경연곡으로 선택되면서 매번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서쪽하늘'이 사랑받는 이유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잘 어우러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늘을 바라보며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가사는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어주고 있는데요. 발라드의 황제라 불리는 이승철의 힘 있는 가창력이 뒷받침되어, 명실상부 사랑받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절대 명곡의 주인공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입니다. 지난 1998년에 발표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용기를 주는 가사와 희망적인 멜로디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정지원 시인의 작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주옥같은 가사가 돋보이는데요. 위로가 필요한 요즘, 힘이 넘치는 안치환의 가창력과 서정적인 가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추천합니다.

 

 

■ 힐링 음악의 신흥 명곡! 절절한 발라드부터 감미로운 포크까지!

 


자연을 소재로 한 신곡 중 가장 먼저 소개할 곡은 박효신의 ‘야생화’입니다. 지난해 4월에 발표된 ‘야생화’는 박효신 특유의 절제된 가창력과 감성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담담한 멜로디에 어우러진 박효신만의 세심한 창법은 큰 여운을 남기는데요. 특히 야생화의 가사가 박효신이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야생화에 빗대어 표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비긴 어게인>의 OST인 ‘Lost Stars’ 또한 자연의 일부인 별을 소재로 한 노래인데요. ‘Lost Stars’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오를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에게 선물하는 음악으로 소개되는데요. 방황하는 마음을 별에 빗대어 표현한 아름다운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Lost Stars’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부른 버전과 애덤 리바인이 부른 버전으로 나뉘는데요. 감미로운 멜로디는 동일하지만 색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듣는 재미가 있는 신흥 명곡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곡은 봄날의 꽃이 떠오르는 루시드 폴의 ‘봄눈’입니다. ‘봄눈’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프로듀사>의 OST 중 하나인데요. 짝사랑을 시작한 청춘들의 풋풋함과 설렘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싱그러운 포크 느낌의 곡입니다.

‘봄눈’은 2009년 발매한 루시드 폴의 정규 4집 앨범의 수록된 곡이지만, <프로듀사>의 OST로 선정되며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꽃잎을 소재로 삼은 절절한 가사와 루시드 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봄눈’은 통기타뿐인 단조로운 선율이지만 애틋한 사랑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곡인데요. 연인과 함께 드는 커플 음악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1년의 중간인 6월! 자연을 노래하는 힐링 음악으로 단조로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