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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토리

천안 번화가 신부동에서 다채로운 현대미술 전시회를 접할 수 있는 곳,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은 대학, 버스 터미널, 백화점 등이 위치한 천안의 번화가입니다. 다양한 건물이 모여있는 만큼 맛집, 카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도 다양한데요. 천안 신부동에 있는 많은 명소 중에서도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천안 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한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입니다. 아라리오갤러리는 천안 1개, 서울에 2개, 중국 상하이에 1개로 총 4개의 갤러리를 운영하며 세계 각지의 현대 미술을 국내에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시아 대표 갤러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와 현재 그곳에서 진행 중인 전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시회 밖에서부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 천안 아라리오갤러리는 갤러리 내부 전시 외에도 건물 외벽 등 외부 공간을 통해 멋지..
천안 청년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미술 전시회, <2018 한 뼘 미술관 기획 프로젝트 ODE TO YOUTH : 청춘예찬>을 소개합니다. [출처: 천안문화재단] 천안문화재단에서는 천안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에는 천안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신진 예술가로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전시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입니다. 청춘예찬 프로젝트는 작은 갤러리와 삼거리 갤러리에서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간 전시되었습니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 누구나 공동작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ART WORK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전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쉼과 불안전한 나, 빛나는 오늘 그리고 청춘예찬을 담고 있는 의 현장을 살펴볼까요? ■ 자화상이 담긴 작품들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전시, [출처: 천안시청 공식 블로그] 천안 삼거리 공원에 ..
작곡부터 음반 발매까지! 지역 음악인들을 위해 음원제작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음악 놀이터, <충남음악창작소> 여러분은 음악을 하루에 얼마나 들으시나요? 음악은 공허한 마음을 채우거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로,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음악과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많은 아이들이 가수와 작곡가를 꿈꾸기도 하죠. 또한, 직장인들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악기를 배우거나 노래교실을 찾곤 하는데요. 천안에는 마음껏 작곡하고,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가 있습니다. 천안의 문화놀이터, 충남음악창작소의 매력에 저와 함께 빠져 볼까요? ■ 천안의 대중음악산업활성화를 지향하는 복합문화공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소소한 콘서트가 멋진 공연으로 지역 주민에게 음악을 선물하듯, 천안에는 음악을 배우고, 창작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충남음악창작소인데요. 충남음악창작소..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천안 첫 영어특화 도서관, <천안 청수도서관>으로 놀러 오세요!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조금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천안에 마련됐습니다. 바로 천안시 8번째 공공도서관인 인데요. 임시 개관한 1주일 동안에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곳입니다. 청수도서관은 다양한 영어 원서는 물론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영어 콘텐츠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에게 모습을 보인 천안의 첫 영어특화 도서관, 청수도서관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 영어와 독서 활동에 친숙해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천안 영어특화 청수도서관 도서관을 들어서면 멋스러운 로비의 자태에 먼저 놀라게 됩니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나무계단으로 이어진 아트리움은 태양광을 조명 삼아 책을 읽을 수 ..
천안 남서울대학교에 모인 온라인 파워 셀러들, <프리미엄 플리마켓: 곳장>을 소개합니다. 요즘 길거리를 걷다 보면 사람들이 밖에 나와 자신이 쓰던 물건부터 직접 만든 음식까지 크고 작은 물건들을 사고파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플리마켓, 벼룩시장, 아나바다 등 그런 이벤트를 일컫는 말도 다양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플리마켓입니다. 곳장은 ‘곳간을 채우는 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유명한 소공상인들이 한날 한시에 모여 각종 물건을 파는 플리마켓으로, 발 빠른 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파워 셀러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물건을 구경하러 남서울대학교로 가볼까요? ■ 천안 남서울대학교 플리마켓에서 만난 다양한 물건과 사람들 천안 남서울대학교 입구에서부터 곳장 플리마켓 방문객들을 위한 플랜카드를 만날..
더운 여름에 가볼만한 충남 축제. 밤에 피는 아름다운 풍경, <네이쳐월드: 태안빛축제>의 입장료부터 주요 관람 포인트까지! [태안빛축제 현장 모습] 무더운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입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 모두 더위를 피해 바다로,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요. 햇볕이 내리쬐는 계곡과 바다도 좋지만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떠실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네이쳐월드에서 진행되는 인데요. 태안 마검포에 위치한 네이쳐월드의 빛축제는 충남 지역에서 최초로 시행된 빛축제인 만큼 그 규모와 모습이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더위를 피해 실내 데이트만 전전하는 연인 분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불빛으로 시원한 여름밤을 수놓는 태안빛축제로 놀러 가면 어떨까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축제 현장으로 떠나봅시다! ■ 더위를 피해 즐기는 아름다운 밤 풍경 야경을 감상하..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청년들에게는 낭만을 선물하는 충남 최초 실버영화관 <천안낭만극장>에서 여름휴가 즐겨보세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어디로 떠나실 예정인가요? 시원한 에어컨이 빵빵한 영화관도 여름철 각광받는 피서지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영화관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추억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충남 최초의 실버 영화관 이 그 주인공입니다. 실버 영화관이라고 해서 어르신들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60년대 고전 영화를 즐기는 청장년층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매력만점의 천안낭만극장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어르신 맞춤 복합 문화공간 극장 입구에 들어서니 옛날 감성의 명화 포스터들이 가득합니다. 고전 영화를 접해본 적이 없는 저는 신기해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는데요, 저에게는 신기한 대상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영..
워킹맘의 고충, 다 들어드립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맘들의 쉼터 <천안시직장맘 지원센터> 매일같이 바쁜 일과를 보내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누구보다 위대합니다. 이는 전업주부도, 직장맘도 매 한가지일 것입니다. 지난 번 삼행시를 통해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한 천안시육아지원센터에 대해 조명했었는데요, 오늘은 직장맘들을 위한 센터인 천인시 직장맘 지원센터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경단녀는 경력단절녀의 줄임말로 결혼과 육아로 인해 직장을 퇴사하면서 경력이 끊겨버린 여성을 지칭합니다. 일을 계속 하고 싶어도 어머니가 아이 양육을 도맡게 되는 현 사회의 문제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원해서가 아닌, 떠밀리 듯 퇴사한 경우에는 그 실망감은 배가될 것 같은데요, 천안시 직장맘 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고민도 같이 해결하고 있어 직장맘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