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 탕정, 송악, 온양 6동 등 아산시 동부 지역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을 아시나요? 지난 2015년3월에 개관한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은 ‘믿음·소망·사랑’을 가치로 추구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울고 웃는 복지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되어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까요?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 건강 증진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요!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은 건강증진, 지역복지 연계 사업. 평생 교육 등 약 4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그중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라인댄스, 건강체조, 태극권, 실버로빅, 에어로빅, 실버 치어리딩, 댄스스포츠, 힐링댄스, 밸런스워킹까지 총 9강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총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 지원하고 있는데요. 사업비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강사비와 연말에 진행하는 발표회비, 일 년에 4번 진행하는 건강강좌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됩니다. 건강강좌 프로그램에서는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집에서 쉽게 운동하는 법과 제대로 영양 섭취하는 법,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해소법 등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사업비를 지원해준 덕분에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는데요.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 무기력한 하루에 활력소가 되어준 건강증진 프로그램!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는 직업부터 나이까지 정말 다양한 삶을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찾아오시는데요. 제가 취재를 한 날에도 라인댄스와 건강체조 프로그램에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고 계셨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건강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 참여율이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다들 밝은 얼굴로 정말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복지관에 잘 오지 않던 어르신이 건강 프로그램 참여 후 적극적으로 복지관을 찾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서예와 오카리나 같은 프로그램 위주로 참여하다가 건강 프로그램이 궁금해 참여하게 되었다는데요.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었다고 무척 기뻐하셨습니다. 2015년에는 417명이었든 등록회원도 현재는 800여 명에 달한다고 하니, 건강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대단하죠?
윤석희 님 (71세)
“22년 동안 봉사를 하다가 일을 그만두고 할 일이 없어서 복지관에 들어오게 됐어요. 할 일이 없어지니까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했는데 복지관에 들어오면서 활력을 얻게 됐죠. 그래서 지금은 금요일만 빼고 거의 매일 나오고 있어요. 복지관에서 함께하는 분들과 어울리고, 라인댄스도 하고, 건강체조도 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유쾌하고 통쾌해요! 집에 가만히 있으면 무기력하고 가만히 앉아서 고스톱이나 치며 놀고 그런 삶이었을 텐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삶이 행복해진 것 같아요.
예전에 부녀회장을 하기도 했었는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역사회에 지원을 많이 해주는 걸 크게 체감하고 있어요. 우스갯소리로 아산 지역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도움 안 받은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할 정도예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지원을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오예나 복지사 /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처음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원이 없을 때는 1시간 주 1회 수업을 진행했어요. 그때 어르신들이 무척 아쉬워하셨어요.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재정적 문제에 부딪힐 때도 잦았죠. 그런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원을 받으면서 1시간 주 2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랬더니 어르신들도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받은 지원금을 토대로 운동기구 구비부터 혈압관리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었는데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모습을 전할 수 있어 스토리텔러로서도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