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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신창초등학교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봉사팀 힐링필드와 함께 하는 신창면 다문화 프로젝트 나눔 교실을 소개합니다!

 


삼행시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삼행시 스토리텔러 이유리 인사드립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는 교실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아산시 신창면 다문화 프로젝트 나눔 교실인 신창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제조기술 1팀의 힐링필드 봉사팀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보조교사를 맡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행복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힐링필드 봉사팀과 함께 하는 신나는 방과 후 수업, 나눔 교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제조기술 1팀 임직원으로 구성된 힐링필드 봉사팀이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20여 명의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달려와 안겼습니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이루어진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었는데요. 힐링필드 봉사팀과 만나는 것이 벌써 두 번째라, 아이들이 더욱 반가워했다고 합니다. 이번 방과 후 학교 나눔 교실에 참여한 아이들 중 우리말이 서툰 아이들도 있어 통역 선생님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신창초등학교의 방과 후 학교 나눔 교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다양한 활동들로 이루어지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비와 관련된 그림책 읽기 그리고 우산 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힐링필드 팀의 봉사자가 우리말로 그림책을 읽어주면, 통역 선생님이 우즈베키스탄 말로 다시 한번 읽어주며 모두 함께 그림책을 보았는데요.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예뻤습니다.

 


그림책을 다 읽은 후에는 우산 부채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이들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힐링필드 팀의 봉사자들과 함께 예쁜 부채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힐링필드 팀은 수업시간 내내 앉지도 못하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우산 부채 만들기를 도와주었는데요. 그러면서도 한 번도 인상을 찌푸리거나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시종 밝은 표정으로 아이들을 도왔습니다. 환한 미소에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힐링필드 팀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지시나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힐링필드 팀의 도움으로 어린이들 모두 우산 부채를 완성했습니다. 직접 만든 우산 부채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무척 귀엽죠? 아이들은 남은 만들기 재료를 얼굴에 붙이기도 하며 신나게 뛰어놀았는데요. 정말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봉사시간 내내 웃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계시던 봉사자 한 분을 만나 언제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어떠한 계기로 신창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 보조교사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정미 님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제조기술 1팀

“봉사활동 하고 싶긴 한데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몰라서 많이 찾아다니던 중 신창에 다문화 가정이 많고 보살핌이 필요한 친구들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회사가 신창에 지원하고 있분이 있어 아동 지원 컨셉트를 잡아 나눔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나눔 교실은 오늘로 두 번째인데요. 처음에는 잘 도와줄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먼저 달려와서 안기고, 저희와 함께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 주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저희는 한 달에 2회 정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어린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진 임직원분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마음이 참 맑아지는 기분이 들어요. 동심을 되찾는 것 같기도 하고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다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신창초등학교 나눔 교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힐링필드 팀 봉사자들과 아이들이 교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보였는데요. 힐링필드라는 팀명대로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힐링필드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은 계속될 텐데요. 앞으로도 많이 응원할 테니, 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