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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알고 있나요? 안전불감증 없는 충남 지역을 위한 지역 안전지킴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안녕하세요. 삼행시 스토리텔러 6기 이지현입니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듯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니 야외로 나가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안전사고도 늘어난 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평상시에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은 모두가 꼭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안전교육이 꼭 필요한 노인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지역 환경 안전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척추 바로 세우기 운동을 교육하고 노인정에 부족한 안전 시설(AED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비상구 표시등, 조명등 등)을 설치해주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6일 목요일에는 아산 배방읍 북수 1리 노인정의 안전지킴이가 되었다고 하여 제가 찾아가 보았습니다!

 

 

■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심폐소생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 배워봐요~

 


안전교육은 어르신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알려드리는 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마음이 닿아서인지 북수 1리 노인정에 모인 어르신들 모두 집중해서 교육에 임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듣기만 하는 것과 실제로 적용해 보는 것은 천지 차이겠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한 분 한 분 나와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해 볼 수 있도록 도왔는데요. 처음에는 모두들 쑥스러워 하셨지만, 살갑게 대해주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 덕분에 노인정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연습 과정을 마치고 난 북수1리 어르신들은 ‘이제 감이 온다’며 처음 배우는 심폐소생술에 자신감을 보이셨습니다! 사실 저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따로 받아본 적이 없는데요. 이번 기회에 함께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도 심폐소생술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의식을 확인하고, 주변 사람 중 특정인을 지목해 119신고 및 자동제세동기를 가져올 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슴 압박을 실시한 후 인공호흡을 해줘야 하는데요. 119 구급 대원이나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기 전까지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해서 실행해 주어야 합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누구나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확히 받아놓으면,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하게 나와 내 주변인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어서 북수 1리 노인정에 계셨던 모든 분들이 심폐소생술을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3분 운동으로 척추를 바로 세워요!

 


이어서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3분 척추 세우기 운동 교육이 있었습니다. 교육에 앞서 척추의 중요성,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이 있었고요. 바로 실전 돌입! 척추 세우기 운동은 아주 간단한 동작으로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움직임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도 단 3분의 투자로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스트레칭이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각각 어디가 불편하신 지 이야기를 듣고, 그에 맞는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북수 1리 어르신들이 열심히 따라해 주셔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도 신이 나서 열심히 교육을 해주시는 모습이 훈훈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동안에 또 다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직원들은 북수 1리 노인정 내에 안전물품을 설치해주었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꼭 있어야 안전용품이지만, 실제로 그러지 못한 곳들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은 이러한 곳들을 찾아가 안전교육과 더불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용품을 설치해주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북수 1리 노인정에는 소화기 3대, 자동확산소화기, AED 자동심장충격기, 비상구 표시 조명이 설치되었습니다. 더불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구급상자와 파스까지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마치고, 교육에 참가하신 북수 1리의 김춘식 할머님과 간단하게 인터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김춘식 할머니께서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어 감사했다. 이제는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교육을 맡았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환경안전그룹 윤승훈 대리는 일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힘들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이렇게 부모님 같은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역환경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러 가면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시고, 즐겁게 웃으며 교육을 하다 보니 오히려 힐링이 된다.”라고 해 진정한 봉사정신에 대해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이런 안전교육은 실제로 많은 이들의 생명을 구해줄 수 있는 소중한 지식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 천안, 공주, 홍성 등 충청남도의 여러 지역을 찾아가 이런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일과가 끝나고 피곤하고 힘든 와중에도 정기적인 봉사를 하는 모습에 저는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직접 지역 주민들을 찾아 다니며 우리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해주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 환경 안전지킴이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