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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 아산 시민들의 열대야를 잊게 만든 열정적인 댄스 공연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에는 특히 길고 긴 열대야가 많은 사람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전국의 공원에는 밤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한 발걸음들이 많아지곤 했죠. 이런 이유로 아산 신정호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무더웠던 여름 아산 신정호에서 펼쳐진 시원한 댄스 공연

 


바로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무대를 지원하고 있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 공연이 펼쳐진 것인데요. 지난 21일 저녁, 아산시 신정호 둘레길 광장에서는 매력 넘치는 여성댄스팀 ‘라틴캣핫걸’의 댄스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산, 천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힙합 댄스팀 ‘라틴캣핫걸’은 K-pop 커버댄스를 비롯하여 방송댄스, 벨리댄스, 걸스힙합, 댄스스포츠 전공자로 이루어진 전문 댄스팀인데요. 이날 아산 시민들의 더위를 날리기 위한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했답니다.

 


이윽고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시민들이 신정호 둘레길에 마련된 공연장을 찾았는데요. 저녁 산책을 나왔던 아산 시민 분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공연 소식에 삼삼오오 공연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 공연이 시작되기만을 기다렸답니다.

 

 

 아산 시민들과 함께 호흡했던 ‘라틴캣핫걸’의 댄스 공연

 


마침내 많은 박수와 함께 ‘라틴캣핫걸’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공연을 경험한 댄스팀답게 관객들의 호응을 능숙하게 유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첫 번째 무대가 끝나자 처음보다 더 큰 박수와 환호가 ‘라틴캣핫걸’에게 쏟아졌습니다.

‘라틴캣핫걸’의 이 날 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전문 힙합음악보다는 대중적인 가요를 많이 선곡하여 조금 더 익숙함을 느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시민 분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공연에 빠져들어 즐길 수 있었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관객들을 무대로 불러 함께 춤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열심히 춤을 추는 한 남자 시민 분의 모습에 관객들은 물론이고 댄스팀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이 번졌습니다.

이 날 펼쳐진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었던 한 시민은 “무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젊음의 패기가 느껴진다”며, “라틴캣핫걸 댄스팀의 자신감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렇듯 힙합댄스는 물론이고 클래식, 전통음악, 어쿠스틱 기타 등 정말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역사회의 예술인과 함께 선보일 다양한 예술 무대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