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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사랑의 힘!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팝업북 전달식에 다녀오다


삼행시 블로그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 여러분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소식이 있어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아산시에 위치한 ‘글로벌 가족센터’에서 진행된 팝업북 전달식 소식인데요. 지금부터 생생한 팝업북 전달식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사랑의 손길로 만들어진 3,200권의 미니 팝업북!
 


지난 8월 11일,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글로벌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팝업북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 날 전달된 팝업북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것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시간과 노력과 더불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담아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1,600명이 힘을 모아 참여한 핸즈온 봉사활동은 무려 3,200권(1,760만원)의 팝업북을 탄생시켰습니다. 16권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이 날 총200세트가 전달되었는데요. 임직원들의 사랑이 전달되는 순간,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를 치며 축하인사를 보냈습니다.

글로벌 가족센터에 전달된 미니 팝업북은 16권이 한 세트로 한글, 동물, 곤충, 생활 등 다채로운 주제들이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색과 입체적으로 표현된 다양한 그림들이 들어가서 눈으로 보기만해도 너무 예뻤는데요. 이 책이 다문화 가족 미취학 아동들에게 활용된다고 하니 제 마음이 다 설레더군요.

 


■ 미니 팝업북, 글로벌가족센터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만나다!

 


이 날 전달된 팝업북 중 50세트는 다문화 취약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인데요. 나머지 150세트는 글로벌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프로그램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현재 글로벌 가족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언어발달 프로그램입니다. 언어발달 프로그램은 아산시의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전문적인 평가를 토대로 언어발달 교육을 제공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언어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해요. 이때 팝업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가족 품앗이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인데요. 가족 품앗이 프로그램은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주민자치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가족 친화적 문화사업입니다. 팝업북이 매개체가 되어 품앗이가 형성되고 이를 통해 많은 다문화 가족이 소통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이 훈훈한 소식을 통해 무더위를 식힐 만한 힘을 받으셨나요? 전 이번 취재를 통해 나눔과 나눔에 필요한 노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러한 노력을 해 본적이 언제였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는데요. 정말 오래 전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취재를 계기로 반성하며 나눔에 노력을 투자하기로 결심했답니다. 그 노력의 결과는 무엇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혹시 이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갖게 되셨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부터 나눔을 위한 노력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한 팝업북 전달식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