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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아산 신정호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우리 소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 현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역사회 예술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 사회공헌활동이 올 여름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활동은 아산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예술 향유를 돕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지난 7월 17일 아산 신정호에서는 구성진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지며 여름 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고 하는데요. 그 흥겨운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가야금 앙상블 ‘담현(DamHyeon)’

 


2016년 7월의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 공연은 바로 가야금을 활용한 전통음악 공연입니다. 2014년 3월 충남, 대전 지역의 가야금 연주자와 전공자를 중심으로 창단된 가야금 앙상블 ‘담현(DamHyeon)’이 이 날의 주인공이었는데요. 다양한 가야금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만들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이들은 최근 밤에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많아진 아산 신정호에서 가야금 공연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아산 시민들에게 흥겨운 가야금 가락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침내 뜨겁게 비추던 태양이 지고 밤이 찾아오면서 ‘담현(DamHyeon)’의 공연이 눈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본 아산 시민 분들이 하나 둘씩 모이며 기대감 가득 찬 얼굴을 보였습니다.

 

 

■ 아산시의 한 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우리 가야금 소리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연주를 시작으로 ‘담현(DamHyeon)’의 공연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음색과 섬세하고 심오한 농현이 특징인 해당 연주가 시작되자 시민 분들의 눈이 휘둥그래졌는데요. 마냥 어려울 것만 같았던 가야금 연주가 생각보다 풍성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담현(DamHyeon)’이 선보이는 우리 가락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누구에게나 익숙한 <춘향가 中 사랑가>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춘향가 중 가장 중요한 대목 중 하나인 <사랑가>가 흘러나오자 사람들은 이 모습을 스마트폰에 담기 바빴는데요. 이처럼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기대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생각이 들어맞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스윙댄스의 곡을 가야금의 음색으로 편곡한 곡을 선보이는 등 ‘담현(DamHyeon)’은 아산 시민 분들을 위해 정말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긴 시간 동안 이뤄진 공연이 끝나자 신정호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울려 퍼졌답니다.

 


저녁 산책을 위해 신정호를 찾았던 시민 분들은 예상하지 못한 공연 선물에 기쁜 모습이었는데요. 한 시민 분은 “우리의 가야금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설 자리를 위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활동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시민 분의 당부처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사회 예술인 지원>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됩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인에게는 작품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아산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선사하는 이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해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