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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변신한 온양2동!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마을주민들이 함께한 벽화봉사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과 부산의 감천 벽화마을 등 우리나라에는 유명한 벽화마을이 많죠. 우리 아산시에도 새로운 벽화마을이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온양온천역 뒤편에 있는 온양2동이 예쁜 벽화마을로 변신한 것입니다.

벽화마을로의 변신을 위해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지역주민들은 힘을 합쳐 회색의 칙칙한 벽에 생기를 불어넣었는데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온양 2동 마을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그 현장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아름다운 벽화그림으로 범죄까지 예방한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활동 온양 2동 벽화봉사

 



이번 벽화활동을 실시한 곳은 온양 2동의 상습 우범지대입니다. 사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의 벽은 회색의 색을 띠어 칙칙할 뿐 아니라 음습한 기운까지 느껴지는 모습인데요. 그래서 마을의 분위기를 새롭게 변화시키고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마을 주민들이 ‘벽화마을’을 계획한 것입니다.

 


사실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에 벽화를 그리는 것은 범죄예방에 탁월한데요. 일명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로 불리는 이 기법은 범죄예방환경설계의 준말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을 뜻합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벽화봉사가 미래의 범죄까지 예방한다니 더욱 보람찬데요. 온양2동의 미래를 위해서 페인트와 붓 등 모든 부자재 및 비용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전폭적으로 지원했습니다!

 


6월 17일 금요일부터 6월 19일 일요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었던 벽화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가족 95명, 그리고 지역주민 55명 등 총 150명이 힘을 합쳤습니다. 아름답게 변하는 벽화만큼이나 이번 활동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아름다운 계기였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임직원들과 자녀들, 온양 2동의 마을 주민들까지! 한 마음으로 손길을 모았던 벽화봉사!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손발을 걷어 부친 채 벽화 그리기에 열심히 열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몸을 움직이기도 힘든 좁은 공간에서도 벽화에 집중하는 임직원과 가족들! 그 덕에 벽화도 금새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럼 영상으로도 벽화를 그리던 모습을 확인해보시죠!

 

 


이번 벽화봉사에는 온양 2동의 지역주민들도 함께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자신들이 생활할 공간을 직접 꾸린다는 생각으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이번 벽화봉사를 위해서 지역 내에서 미술을 지도하던 선생님도 힘을 합쳐 벽화 디자인을 스케치해주었습니다. 그 덕에 회색 벽이 아름답게 변할 수 있었지요.

 

 

 

 모두에게 뜻 깊었던 벽화봉사의 시간! 앞으로 아산시의 벽화마을로 거듭날 온양 2동을 기대해주세요!

 

그럼 오늘 벽화에 참여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임직원과 자녀, 그리고 지역주민의 인터뷰를 들어볼까요?

 


김영민 / 패키지 기술팀

“오늘 자녀 2명, 그리고 부인과 함께 벽화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봉사활동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이런 벽화봉사는 자신이 기여한 것이 문화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봉사로 인해서 아이들이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김지혜 / 자녀

“평소에도 그림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벽화봉사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원래는 그냥 회색의 평범한 벽이었지만 저와 가족들 그리고 봉사에 참여한 분들의 힘을 합쳐서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과정이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이의상 / 온양 2동 주민자치위원장

“온양 2동에 이렇게 좋은 취지의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격려차 나왔다가 봉사자님들과 붓을 들고 함께 벽화 채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니 재미도 있고, 또 어두운 거리가 아름다운 색채로 입혀져 가는 것을 보니 뿌듯하면서 자긍심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벽화의 모습을 공개하겠습니다! 쨔잔~ 어두웠던 골목이 알록달록 예쁜 벽화를 만나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 것이 한 눈에 보이지 않나요? 생기가 가득한 벽화를 보니 앞으로 아산시의 대표 벽화마을로 거듭날 온양2동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오늘과 같은 벽화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전개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활동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