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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여름맞이 맛있는 오이소박이 김치 담그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 <제7회 Summer Cool 행복나누기> 김장봉사 현장


요즘 들어 부쩍 더워진 날씨 때문에 여름이 훌쩍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되죠? 몸에 힘을 쭉 빠지게 하는 더위 때문에 자칫 입맛마저 잃을 수 있는 여름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직접 김장을 담가 전달하는 김장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서 진행된 김장봉사였는데요. 이웃을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오이소박이 김치를 맛 볼 수 있었던 지난 9일의 배방읍사무소 현장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한데 모인 오이소박이 나눔 천사(1004)들 

 


지난 6월 9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방읍사무소에 파란색 앞치마를 걸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바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7회 Summer Cool 행복나누기-사랑의 오이김치 나누기> 행사가 진행되는 날이었기 때문인데요. 매년 열리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만큼 많은 임직원들이 여유로운 웃음을 띠며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김장봉사에는 임직원 외에도 배방읍이장단협의회,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등 많은 관내 봉사단체가 함께 했는데요. 기존 7개의 지역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것에서 2배 증가한 14개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김장봉사의 위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웃의 여름 입맛을 지키기 위한 이 날 김장봉사의 목표는 1,004박스의 오이소박이 김치 담그기! 무려 5.7톤의 오이소박이를 담가 직접 1,004 세대의 이웃들에게 배달하는 것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는데요. 결코 만만치 않은 양이지만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김장에 돌입하였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김장봉사

 


마침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작된 <제7회 Summer Cool 행복나누기-사랑의 오이김치 나누기> 행사!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재료 옮기기, 포장박스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새콤달콤 맛있게 버무려지는 이 오이소박이의 재료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농촌자매결연 마을인 배방읍 회룡1리의 지역 특산품이라는 것인데요. 오이 수확철인만큼 싱싱한 재료를 가까이서 구할 수 있어 좋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까지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한여름 같은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김장에 매진하였는데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V)자를 보여주는 모습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김장봉사에 처음 참여한다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한 임직원은 “날씨가 덥지만 동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분들과 힘을 합쳐 김장을 담그니 뿌듯하다”며,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김장봉사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힘을 합쳐 김치를 버무리다 보니 그 많던 오이들이 하나 둘 박스에 포장되어 쌓여갔는데요. 이웃을 향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때문이었을까요? 예정된 시간보다 더 이르게 모든 김장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서로에게 보내는 격려의 박수와 함께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지며 나눔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길게 늘어진 오이소박이 포장박스 줄에서 마치 행복이 뿜어져 나오는 듯 했는데요. 함께 김장에 참여한 김동혁 배방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해 동참한 삼성전자 임직원 및 지역봉사단체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배방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김선식 사회봉사단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웃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나눔의 힘을 합쳤던 <제7회 Summer Cool 행복나누기-사랑의 오이김치 나누기> 행사 현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웃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된 오이소박이 김치가 이웃들의 행복한 여름의 신호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