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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열린 아름다운 5월의 결혼식! 5쌍의 다문화가정 부부가 함께했던 ‘사랑의 합동결혼식’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14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로즈홀이 5월의 결혼식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바로 5쌍의 아름다운 다문화가정 부부의 ‘사랑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2014년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 부부를 초대하여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에 행복을 더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합동결혼식’! 신랑, 신부의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쌍의 아름다운 다문화가정 부부의 결혼식! ‘사랑의 합동결혼식’

 


여느 결혼식장 못지 않은 분위기를 뽐내는 이 곳은 바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로즈홀입니다. 평소 임직원들의 식당으로 이용되는 곳이지만 5쌍의 다문화가정 부부를 위해 ‘사랑의 합동결혼식’ 식장으로 탈바꿈한 것인데요. 유명 결혼식장의 사진으로 오해할 만큼 어디 내놓아도 손색 없는 모습이지요?

 


드디어 신랑, 신부의 입장시간~ 사회자의 우렁찬 목소리에 맞춰 5쌍의 아름다운 다문화가정 부부가 입장을 하였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나란히 선 5쌍의 부부들! 이 날 주례에는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위원을 지내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많은 곳에서 힘쓰고 계신 순천향대학교 김학민 부총장님이 맡아주었습니다.

 


김학민 부총장님의 주례에 따라 5쌍의 부부들은 혼인서약서와 성혼선언문을 낭독했는데요.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부부들! 이번 ‘사랑의 합동결혼식’이 다문화가정 부부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객들에게 신랑, 신부가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자, 하객들은 “축하합니다”라며 화답해주었는데요. 하객들의 축복 속에 신랑, 신부의 얼굴도 활짝 피었습니다.

 

 

    다문화가정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300만원 상당의 선물 증정까지!

 


다음으로는 오늘의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축하하는 축가의 순서! 축가를 위해서 실력을 보여줄 합창단은 ‘다솜’인데요. ‘다솜’은 2013년에 창단되어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몽골, 라오스의 7개국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문화 합창단입니다. 이들은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이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하는 축가를 열창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축가가 끝나고 다문화가정 부부들을 위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선물의 정체는 바로 3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가전제품 교환권입니다!

가정을 꾸리다 보면 가전제품을 구입할 일이 많아지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센스 있는 선물에 하객들이 모두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쳐주었습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김관중 부장이 부부들에게 손수 교환권을 전달하며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했습니다.

 


자, 한국식 결혼에서 폐백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결혼식을 마친 부부들은 폐백실로 이동하여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가족과 함께 전통혼례를 치렀습니다. 타 문화에서 온 신부들은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전통혼례에도 연신 신기하고 재미있어하며 폐백을 치르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문화가정 부부의 추억 속에 영원히 자리잡을 ‘사랑의 합동결혼식’

 


폐백을 치르는 동안 한 쪽에서는 피로연이 진행되었는데요. 5쌍의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하객들이 모인 만큼 피로연장이 북적북적했답니다. 이 모든 하객들을 위해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넉넉한 만찬을 준비했는데요, 모두들 음식이 맛있다며 엄지를 치켜 세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신랑과 신부를 위한 야외 기념촬영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행복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포즈를 잡는 부부들은 처음에는 어색한 듯 하다가 곧이어 프로 모델들처럼 다양한 포즈를 보여주었는데요. 웨딩잡지에 나올법한 모습들에 사진기사분도 놀랐답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앞으로도 각 부부의 추억 속에 영원히 자리잡을 것입니다.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위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예식장과 예복, 메이크업, 선물뿐만 아니라 폐백과 피로연까지 결혼식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지원했는데요. 덕분에 다문화가정 부부들은 아무 걱정 없이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했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랑의 합동결혼식’! 오늘 결혼식을 올린 5쌍 부부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