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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는 걸으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나눔 워킹토킹’이 있다~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보통 ‘사회공헌활동’이라고 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활동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후원금 기부부터 기기 지원, 그리고 자원 봉사 활동 등 많은 사회공헌활동의 모습들이 생각날 텐데요. 혹시 걸으면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걷는 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워킹토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5km 정도를 걸으면서 자신의 후원금이 어떻게 쓰일지 생각해보고, 또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기는 일종의 나눔 축제인데요.  

올해도 5월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기분 좋은 웃음바다로 만든 ‘사랑나눔 워킹토킹’의 모습을 스토리텔러가 담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임직원만을 위한 라디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더욱 즐거웠는데요. 그럼 봄날의 ‘사랑나눔 워킹토킹’ 현장을 향해 우리 함께 걸어볼까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 모두가 즐기는 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워킹토킹’

 


지난5월 4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진행된 ‘사랑나눔 워킹토킹’은 충남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 행사에 사용되는 후원금은 ‘사랑나눔 워킹토킹’을 위해 임직원들이 낸 참가비와 더불어 그 참가비만큼 똑같은 금액을 삼성전자에서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마련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4일에 진행된 ‘사랑나눔 워킹토킹’에서 총 150,14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몸을 푸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임직원들! 준비운동을 하며 충분히 몸을 풀어주어야 걸을 때 다치지 않겠죠? 음악에 맞춰 팔과 다리를 쭉쭉 뻗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귀엽기까지 했는데요.

이 시간을 통해 새삼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좋은 취지의 나눔에 기꺼이 동참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있는 대부분의 임직원이 함께하기에 더욱 소중하고 뜻 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곧이어 음악대의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음악대의 힘찬 악기 소리에 맞춰 어깨가 저절로 들썩였는데요! ‘사랑나눔 워킹토킹’ 걸음의 시작을 활기차게 열어주는 음악 소리에 맞춰 많은 임직원들이 출발선을 나섰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걸어볼까요? 임직원들은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코스에 따라서 함께 발을 맞춰 걷기 시작했는데요. 오랜만에 일터에서 나와 산책하며 동료와 함께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임직원들의 얼굴에 연신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열심히 걷다 보니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뒤를 이은 ‘온양의 후예’ 포토존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너도나도 송중기와 송혜교가 되어 ‘사랑나눔 워킹토킹’의 추억을 남기는 임직원들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임직원들이 걷는 코스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고 곳곳에 응원단들이 배치되는 등 깨알 같은 프로그램들이 ‘사랑나눔 워킹토킹’의 재미를 더했답니다.

 

 

    단순한 후원금 전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 워킹토킹’!

 


이번 ‘사랑나눔 워킹토킹’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바로 ‘정성호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킹박스’가 운영되었다는 것입니다. 복사기처럼 똑같은 성대모사로 유명한 개그맨 정성호 씨가 일일 DJ가 되어 ‘정성호씨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킹박스’를 진행하였는데요.

많은 거리를 걸어야 하는 ‘사랑나눔 워킹토킹’이었지만, 화려한 입담을 뽐내는 정성호 씨의 방송을 스마트폰을 통해 들으며 웃으니 힘든 것도 싹 사라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성호씨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킹박스’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직접 받아 진행되는 형식이었는데요. 이렇게 무대에 올라가 재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하고, 또 구경하는 임직원들도 재미있는 사연을 들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임직원들이 보내준 다채로운 사연을 통해 때로는 웃고, 또 때로는 눈물을 흘리면서 동료애를 다시 한 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거웠던 ‘사랑나눔 워킹토킹’의 걷기 행사도 어느새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완주를 한 임직원들에게는 메달이 수여되었는데요. 그 메달은 바로 당 보충을 위한 달달한 초콜릿이었습니다! 임직원들은 초콜릿과 더불어 결승선에 준비된 간식을 맛있게 먹으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사랑나눔 워킹토킹’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일터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기분전환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즐겁게 나눔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겨주었습니다.

이렇게 ‘사랑나눔 워킹토킹’은 단순히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주민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다같이 즐겁게 행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기에 더 의미가 깊은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사랑나눔 워킹토킹’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