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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풍성한 인심이 가득했던 현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하는 ‘2016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



모두들 5일간의 설날 연휴를 즐겁게 보내셨나요? 지난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가족 및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부푼 마음을 안고 고향으로 향하였는데요. 특히 이들 대부분이 양 손 가득 선물을 들고 가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풍성한 명절이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이렇게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는데요. 바로 인근 농촌지역의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된 ‘2016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입니다. 지역 농민들은 물론이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던 그 현장을 지금 소개합니다.

 

 

■ 아산 및 충남지역의 내로라하는 농산물을 양손 가득 담아갈 수 있는 판매전  



지난 2월 4일부터 양일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버스 승강장에서 임직원들을 상대로 ‘2016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이 열렸습니다. 질 좋고 저렴한 가격의 지역 농가 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된 것인데요. 그 동안 이렇게 훌륭한 제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지 못하였던 지역 농민들을 위해 이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또한, 그 덕에 많은 임직원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틈 타 고향집에 가지고 갈 선물을 고를 수 있었는데요. 누룽지, 사과, 떡국, 벌꿀 등 아산 및 충남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많은 농산물들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우리 지역 농산물이기에 더욱 특별하겠죠?

 


‘2016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에는 아산농업 기술 센터 ‘아산장터’와 충남 경제 진흥원 ‘농사랑’도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아산 지역뿐만 아니라 충남 전체의 농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판매전인만큼 부여 곶감, 서천 설미 김, 금산 홍삼, 홍성 도라지 등 충남지역의 내로라하는 특산물도 판매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는 동시에 임직원은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고를 수 있어 모두의 마음이 훈훈했던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습니다.

 

 

■ 정성으로 기른 농산물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 현장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에서 판매된 상품들은 농민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아산, 충남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로 만든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직원들은 농민들에게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물어볼 수 있었는데요.

많은 임직원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상품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질문부터, 어떤 분에게 선물하는 것이 좋을지 등의 궁금증을 주고 받으며 농민들과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짜잔! 판매전 한 켠에는 농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대도 준비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마음에 들면 바로 제품을 구매하는 장점이 있었답니다.

양일간 진행된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에서 판매된 제품들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품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준비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가격을 더 저렴하게 할인해주고 서비스도 더 얹어주는 농민들의 푸짐한 인심이 돋보였습니다.

 


퇴근하는 임직원들의 손에 설 선물이 가득 안겨있네요. 무거워진 양손만큼이나 고향으로 내려가는 임직원들의 마음은 풍성할 것 같았습니다.

지역에서 직접 나고 자란 신선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게 된 임직원도 좋고, 설 맞이 선물을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 지역 농가들도 좋고! ‘꿩 먹고 알 먹기’라는 속담이 바로 이럴 때 쓰는 말 아닐까요?

 

 

    농민들의 근심을 덜어주는 착한 판매전 ‘2016 설 선물 지역농산물 판매전’

 

‘2016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을 통해 많은 아산 충남 지역 농민들의 마음이 가벼워졌는데요. 판매전에 참여한 한 분을 만나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정우진 님 / 금산힐링푸드 영농조합범인 대표이사, 충남경제진흥원 ‘농사랑’ 대표

“금산의 인삼, 홍삼 제품은 저희 지역 농민들이 직접 정직하게 키웠기 때문에 품질에는 항상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화려한 설 선물들 속에 살아남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데요. 이렇게 명절을 맞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진행된 ‘설맞이 지역농산물 판매전’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참 즐겁고 고맙습니다.

이번 설에는 좀 더 편안하고 풍족한 마음으로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저와 함께 판매전에 참여하고 지역의 농산물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농가 여러분들, 그리고 오늘 제품들을 구매한 모든 삼성전자 임직원 분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화려한 선물세트들 사이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이 주목을 받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밤낮으로 애쓴 농민들의 정성이 깃들어있는 지역 농산물의 값어치는 금액으로 쉽게 환산할 수가 없답니다~


항상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행보는 쭉 이어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