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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진구는 게임 중’ 연극 개최··· 맞춤형 사회공헌 실현

 

나눔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끔 하는 12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난 12월 18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진구는 게임 중’이라는 연극을 개최했습니다. 극단 초청 비용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되었는데요.

아산에 따뜻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스토리텔러가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해맑은 미소를 동시에 만날 수 있었던 ‘Happy i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문화나눔 지원’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후원금으로 분기별 1회 지역아동 대상 공연 선물

 

 

지난 12월 18일 아산시 여성회관에서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한 ‘Happy i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문화나눔 지원’이 열렸습니다. ‘Happy i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문화나눔 지원’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충청남도 지역 아동·청소년 1,0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연극이나 공연을 관람하게 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인데요.

공연단 초청비용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금액으로 충당했다는 사실! 삼행시에서 소개한 ‘볼쇼이 온 아이스’ 등 2015년에만 4회의 공연을 주최하는 등 후원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하는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 활동 진행… ‘볼쇼이 온 아이스’에지역 아동 초청

 

 

이번 ‘Happy i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문화나눔 지원’은 연극 ‘진구는 게임 중’으로 운영됐는데요. 18일과 19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진구는 게임 중’은 게임에 중독된 초등학생 진구가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게임을 하다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하는데요. 관람하는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딱 맞는 공연이겠죠?

 

 

■ 지역 아동들, 맞춤형 연극인 ‘진구는 게임 중’에 집중!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같아요!’

 

 

충청남도의 다양한 아동·청소년 단체에서 공연 관람을 위해 아산시 여성회관을 찾았습니다. 하나 둘씩 배정받은 자리에 앉자 본격적인 공연 준비가 이어졌는데요. 지역 아동들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무대를 바라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공연을 관람할까요?

 

 

연극 ‘진구는 게임 중’의 막이 오르자 아이들의 웅성거림이 뚝 그쳤는데요. 2명의 배우가 7개의 역할을 소화하는 연극 ‘진구는 게임 중’은 게임 중독인 진구가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집에서 할머니 병실로, 할머니 병실에서 다시 친구 수빈이 가게로 옮기게 됩니다. 진구는 게임 속 장면을 따라 하다 수빈이 엄마의 선물을 망가뜨리는데요.

 

 

‘진구는 게임 중’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됐는데요. 러닝타임도 어린이들의 집중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약 한 시간 가량이었습니다.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한 연극이라 어린이들은 관람 내내 즐거운 웃음을 보였는데요. 맞춤형 사회공헌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겠죠?

연극이 끝나자 어린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공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기념촬영 시간을 가지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지역 아동과 함께 방문한 이들을 만났는데요. 함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김동경 센터장/예산 지역아동센터

“평소 아이들과 문화 활동을 하기 어려운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덕분에 어린이들이 문화적 소양도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활과 비교, 공감하면서 연극을 관람했는데요. 올바른 습관도 기를 수 있길 바랍니다”

 

 

맹주완 상임이사/아산문화재단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지역의 아동센터와 시민들에게 ‘진구는 게임 중’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는 연극 ‘진구는 게임 중’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도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메시지를 던지는데요. 게임은 막으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계획성을 가지고 지도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아산문화재단은 매년 5월과 12월에 가족 대상 공연을 진행하며, 내년 3월 중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연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니 아산문화재단을 지켜봐 주세요!”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활동 잘 봤나요?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 공연은 마무리 되었지만 2016년에도 분기별로 진행된다는 사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