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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토리

[생활정보] 내 아이를 위한 선물, 아산시 독서문화프로그램 ‘북스타트 책꾸러미’!

 

모든 부모들이 자녀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하는데요. 아산시는 부모들을 위해 특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소개합니다!

 

 

■ 내 아이를 위한 아산 독서문화프로그램, 북스타트 책꾸러미

  

 

아산시가 운영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이들이 생애 초기에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그림책을 포함한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포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생후 6개월부터 취학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사업이 올해부터는 생후 3개월 영유아로 확대 운영하는데요.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지난 4월 7일부터 아산시 송곡도서관, 배방도서관, 둔포도서관,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배부되고 있습니다. (책꾸러미 소진 시 종료)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배부 대상을 기준으로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구분하여 진행됩니다. 생후 3개월부터 2014년 출생 영유아는 ‘북스타트’, 2013년 출생 영유아는 ‘북스타트 플러스’, 마지막으로 2012년 출생 영유아부터 취학 전 유아까지는 ‘북스타트 보물상자’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단계별로 1인 1회만 참여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책꾸러미를 받기 위해서는 아가 도서관회원증 및 보호자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아가 도서관회원증은 어린이도서관에 오기 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준회원 가입을 할 수 있는데요. 단, 책꾸러미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준회원으로 가입한 후 도서관에 방문해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출, 정회원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의 장점은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책 읽어주기부터 신체, 미술, 오감놀이 등 책놀이 프로그램까지 총 24회 수업이 진행됩니다. 아쉽게도 책놀이 프로그램은 접수 기간이 종료되었는데요. 그래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북스타트데이’는 아직 진행 중이니 서둘러주세요!

 

 

■ 책꾸러미 받으로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으로 오세요!

 

 

스토리텔러를 대표해 직접 ‘북스타트 책꾸러미’에 참여했는데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3층의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도착하자마자 ‘북스타트데이’와 ‘북스타트 책놀이프로그램’에 관한 안내문이 눈에 띕니다.

  

 

드디어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낮은 책상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마음껏 소리 내어 책을 읽어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자녀를 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 한 켠에는 따로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수유도 할 수 있고 기저귀도 갈아줄 수 있어 어린 아이들과 외출에도 문제 없습니다!

  

 

다행히도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에는 아직 이렇게 배부할 책꾸러미가 많이 남아있었는데요. 책꾸러미에는 각 단계별 아이들 연령대에 꼭 맞는 책이 2권씩 들어 있습니다. 책꾸러미가 소진되긴 전 서둘러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보세요!

  

 

책꾸러미를 받고 나서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 앞을 아이와 함께 산책했는데요.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내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선물하고 싶다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신청하세요!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도 있고 원만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책꾸러미가 소진되기 전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