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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시의 아름다운 동행, 다문화가정 글로벌가족센터 협약식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 아산시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6월 19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연구동 대회의실에서는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가칭)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를 위해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삼혁 센터장, 음봉산동종합복지관 이현선 관장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시 글로벌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비 5억 원을 지원하고, 중부재단이 토지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강윤석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다문화 사업과 차별화된 통합적 복지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다문화와 비다문화가족의 통합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습니다.



아산시의 전체 인구 30만여 명 중 외국인의 비율이 5.5%를 차지하며 충청남도 지역에서 인구대비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홛동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부재단과 함께 다문화와 지역사회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조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아산시 다문화의 상징이 될 글로벌가족센터 개관 소식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