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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5월 추천음악] 뮤직 페스티벌의 향연! 나는 내 손안에서 작은 페스티벌을 즐긴다! ‘서울재즈페스티벌2016’, ‘레인보우아일랜드’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고! 이런 날 야외에서 사랑하는 친구, 연인과 음악 축제를 즐기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오늘 5월의 추천음악에서는 곧 만나게 될 음악 축제의 음악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서울재즈페스티벌2016’과 ‘레인보우아일랜드’의 이야기인데요. 벌써 축제가 시작된 듯한 느낌! 그럼 함께 음악을 들어볼까요?

 

 

■ 서울에서 듣는 세계 재즈음악! ‘서울재즈페스티벌2016’의 노래 3곡을 들어볼까요?

 


살아있는 재즈계의 전설, 재즈 기타리스트 ‘펫 메시니(Pat Metheny)’가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에 함께 하는데요. 1회때 자리를 빛내주었던 그는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이 10회를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또 한 번 함께 한다고 합니다.

이런 그를 소개할 노래는 ‘And I love her’입니다. 사실 이 곡의 원작자는 비틀즈인데요. 펫 메시니의 연주로 재즈음악으로 다시 태어난 ‘And I love her’로 재즈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노래는 ‘에스파란자 스팔딩(Esparanza Spalding)’의 ‘Earth to heaven’이라는 노래입니다. 에스파란자 스팔딩은 재즈 아티스트로서 그래미 역사상 최초의 신인상을 수상하고, 3번의 그래미를 수상한 천재적인 재즈 아티스트입니다. ‘Earth to heaven’은 전자 베이스와 디스토션 사운드로 들려주는 색다른 멜로디가 특징인데요. 감미로운 멜로디로 따분한 오후를 달래보세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서울재즈페스티벌의 노래는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의 ‘Like a star’입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인 코린 베일리 래는 아이유의 롤 모델로도 언급된 적이 있는 가수입니다. 귀를 매혹하는 아름다운 음색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는데요. 오늘 하루 잠들기 전 코린 베일리 래의 달콤한 목소리가 담긴 ‘Like a star’로 꿀잠에 빠져보세요!

 

 

■ 음악과 캠핑이 만나는 가장 완벽한 순간!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노래 3곡을 뽑아봤습니다!

 


다음으로 자라섬에서 열릴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 자리를 빛낼 가수들의 노래로 꾸렸는데요. 캠핑에서 어떤 노래를 들을지 찾고 있는 분들, 모두 주목! 캠핑과 함께 하면 좋을 노래 첫 번째는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입니다.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는 내러티브한 가사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한 곡인데요. 자이언티만의 개성 강한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 받고 있지요. 캠핑에 놀러 가서 이 노래를 다 같이 들으며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

 


두 번째로 소개할 곡은 볼빨간 사춘기의    ‘싸운날’입니다. 볼빨간 사춘기는 지난 달 갓 데뷔한 신인 듀오 그룹인데요. 슈퍼스타케이 시즌 6에 출연하여 시선을 강탈했던 그룹입니다. ‘싸운날’은 연인과 싸운 날의 감정을 소녀의 마음으로 표현한 곡인데요. 볼빨간 사춘기의 톡톡 튀는 음색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여러분의 캠핑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노래는 스웨덴세탁소의 ‘두 손, 너에게’입니다. 이 노래는 가수 최백호와 함께 한 노래인데요. 할아버지와 손녀 또는 아버지와 딸이 우연히 갖게 된 둘만의 시간에 나눈 이야기를 가사로 담았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가 직접 이야기하는 기분이 드는데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에서, 이 노래로 서로의 마음을 대신 전해보세요. 별이 반짝이는 캠핑의 밤, 더 솔직한 이야기가 오고 갈지도 모릅니다.

자, 지금까지 5,6월에 만날 음악 페스티벌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소개해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한 노래들로 내 손안의 작은 페스티벌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