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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추석 주부 고민 단박에 해결! 추석 차례상 알뜰 장보기 노하우 대공개


가족이 모여 덕담과 함께 명절 음식을 즐기는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추석 주부 고민의 첫 번째는 바로 알뜰 장보기일 텐데요. 무엇을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비용은 얼마가 적당한지 등 명절만 되면 주부들의 고민이 늘어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알뜰 장보기, 그 노하우를 지금 공개합니다.

 

 

■ 추석 주부 고민은 이제 끝! 추석 차례상 알뜰 장보기, 3가지만 지키세요!

 


추석 알뜰 장보기 첫 번째 노하우는? 바로 장보기 전 준비해야 할 음식과 재료 리스트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식구 수와 기호에 맞춰 재료 양을 미리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또한 차례상과 손님상에 오르는 메뉴가 다르므로 나누어서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트를 작성하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추석 장보기 리스트 작성을 마쳤다면 품목별로 구입 시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추석 차례상에는 신선도가 중요한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장보기를 2~3회에 나눠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추석이 다가올수록 식재료의 가격은 오르므로 보관이 용이한 재료를 미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일주일 전에는 탕•국용 고기류, 생선류 등을 미리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같은 시기에는 식용유나 간장, 한과와 약주 등 공산품을 준비하세요~! 공산품은 구매 전 가정에 여유분이 있는지 확인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겠죠?

 


추석 3일~4일 전에는 사과와 배 등 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 각종 전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3일과 4일 전에는 시장과 대형마트에 해당 재료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시기인데요. 아침 일찍 방문하면 신선도가 좋은 재료를 구매할 수 있겠죠?

2일~3일 전에는 시금치, 무, 숙주 등 신선도가 중요한 나물을 구입하는데요. 채소류는 미리 사두면 물러지고 손질도 어렵기 때문에 임박해서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추석 장보기 리스트와 구입 시기를 정리했다면 마지막으로 재료 구매 장소를 파악해야 합니다. 재래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구매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을 비교해서 구매하면 알뜰 장보기를 할 수 있겠죠?

일반적으로 과일과 나물류는 전통시장이 저렴한데요. 집 주변 전통시장은 지역별 ‘시장상인연합회’ 사이트에서 검색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선과 과일, 한과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인터넷 또는 우체국 쇼핑을 활용하세요. 단 연휴에 임박해 주문하면 배송 지연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공산품은 대형마트가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 발품 대신 손품!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가격 동향을 한번에~!

 


발품을 팔 시간이 부족하다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의 'KAMIS 농수산물 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다운로드)이 대표적입니다. 전국 17개 지역, 57개 시장의 농•축•수산물의 일일 도소매가격정보와 거래동향 및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 주간 알뜰장보기 물가와 제철 농수산물 동향, 명절 성수품 가격 등을 참고하면 추석 알뜰 장보기는 끝!

 

추석 장보기 리스트 작성과 구입 시기, 구매처만 정리해도 시간과 비용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추석 알뜰 장보기 노하우를 참고해 즐거운 추석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