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으로 아산은행나무길에 문화를 입히다… 복합문화공간 ‘아산문화예술공작소’ 개관식 현장 속으로!

화창한 날씨를 자랑한 지난 7월 17일, 아산시 염치읍 ‘차 없는 은행나무길’에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아산시 문화예술 활동의 집결지가 될 복합문화공간 ‘아산문화예술공작소’ 개관식이 진행된 것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고 (재)아산문화재단과 아산시가 추진한 아산문화예술공작소!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 현장에 스토리텔러가 빠질 수 없겠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봉사단장 강윤석 상무와 복기왕 아산시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 은행나무길의 아산문화예술공작소 리모델링 후원

 

아산 은행나무길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면서 아산시민 뿐만 아니라 충남도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올해 4월부터는 그래피티 아트거리가 조성되며 아산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길 중앙에는 산림조합 건물이 있었는데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인 만큼 아산의 문화예술을 소개할 ‘아산문화예술공작소’가 새롭게 선보이게 됐습니다.

 

아산문화예술공작소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후원하고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설계해 지난 5월 25일 완공되었습니다. 아산에서 활동 중인 문화 예술인과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활용될 텐데요. 아산시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아산시 문화예술을 소개하기 위한 장소로 도 손색이 없겠죠?

 

아산문화예술공작소 하늘에서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바리톤의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바로 독일에서 활동 중인 유경원 바리톤이 건물 위에서 공연을 시작한 것인데요. 무대가 아닌 건물에서 깜짝 등장한 유경원 바리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이 시작됐습니다.

개관식은 개회 및 축하사와 리본 커팅식으로 구성되었는데요. 간단한 개회 및 축하사에 이어 아산문화예술공작소 개관에 노력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함께 리본을 자르며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 전시실, 카페, 책놀이터 등 알찬 공간과 독특한 외관이 으뜸… 아산문화예술공작소

 

개관식이 끝난 후 2층에 마련된 전시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전에 먼저 아산문화예술공작소를 살펴볼까요? 아산문화공작소는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뤄졌습니다. 각각의 층마다 다양한 문화와 예술, 소통공간이 균형감 있게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

 

가장 먼저 소개할 2층의 ‘바스락 전시실’은 전시 및 다목적실로 운영됩니다. 현재는 공간디자이너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무료 전시회인 만큼 부담 없이 관람을 즐기면 되겠죠?

 

발걸음을 지상 1층으로 옮겨볼까요? 저절로 독서를 하고 싶어지는 이곳은 ‘아장아장 책놀이터’입니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어린이들의 감성을 반영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또한 생태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진행되니 자녀와 함께 방문해도 손색이 없겠죠?

 

1층에는 ‘아장아장 책놀이터’와 함께 ‘은행나무 광장 카페’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광장 카페’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1인 창조 기업 판로지원, 관내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 관광객들의 휴식과 소통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겠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지하 1층에는 ‘뽐나게 연습실’과 ‘도란도란 커뮤니티룸’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뽐나게 연습실’은 관내 예술 단체 및 시민 동아리 연습실로 사용될 예정이며, ‘도란도란 커뮤니티룸’은 체험 프로그램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관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와 개인도 대관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알차게 구성된 실내를 소개했는데요. 아산문화예술공작소의 매력은 외관에도 존재한다는 사실! 아산문화예술공작소 외벽은 개성이 넘치는 캘리그라피가 가득합니다. 그래피티 작가인 식스코인(six coin), 카툰(Katun), 매드빅터 제바(Madvictor Xeva) 등이 참여해 아산문화예술공작소의 외관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산시 은행나무길에 둥지를 튼 아산문화예술공작소의 개관식 현장을 소개했는데요. 전시실부터 카페, 책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과 예술성이 넘치는 외관이 돋보이는 아산문화예술공작소! 쉼터를 넘어 아산의 뛰어난 예술과 문화를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볼쇼이 온 아이스’ 협찬을 비롯해 다양한 발표회와 전시회 후원 등 사회공헌을 진행하는데요. 앞으로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펼칠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