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다이어트 요리로 강력추천!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버섯 닭 가슴살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식이 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버섯에 고단백 식품인 닭 가슴살, 그리고 영양만점 제철채소가 더해져 체중 및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요리인데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금상첨화 샐러드라는 사실! 맛있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 다이어트 요리로 강력 추천! 버섯 닭 가슴살 샐러드 재료는?
먼저 닭 가슴살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을 준비하세요. 집에 있는 버섯이라면 어떤 종류도 상관없습니다. 샐러드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를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음식인데요. 이와 함께 각종 샐러드 채소, 토마토, 올리브오일, 발사믹 글레이즈,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준비합니다.
생닭으로 가슴살을 손질하기에는 어렵고 시간이 걸릴 텐데요. 1차 가공 처리된 닭 가슴살 사용을 추천합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닭 가슴살은 다이어트의 필수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만약 생닭 가슴살로 샐러드를 만들고 싶다면 뜨거운 물에 15분~20분 정도 삶으면 됩니다. 닭 가슴살은 미리 익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세요.
버섯 닭 가슴살 샐러드에 식감과 색감을 더해줄 샐러드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놓습니다. 손질된 샐러드 채소는 찬물에 담갔다 건져 물기를 빼야 하는데요. 채소의 물기가 확실히 빠져야 샐러드가 더욱 맛있어진다는 사실! 채소에서 물기가 빠질 동안, 버섯을 한 입 크기로 다듬으면 되는데요.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고,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은 칼로 썰면 재료 준비 완료!
■ 버섯, 닭 가슴살을 볶고 제철 채소를 곁들이면~ ‘버섯 닭 가슴살 샐러드’ 완성!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할까요? 먼저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넣습니다. 버섯은 수분 함량이 높아 잘못 볶으면 물이 생기고 맛이 없어지는데요. 반드시 센 불로 단숨에 볶아내야 씹는 맛이 있는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올리브오일에 볶은 버섯에 슬라이스한 닭 가슴살을 투하합니다. 여기에 발사믹 글레이즈를 넣고 함께 볶아주는데요. 여기서 발사믹 글레이즈란 발사믹 식초에 당분을 넣고 졸여낸 소스입니다. 집에 있는 발사믹 식초에 꿀을 약간 넣고 끓이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데요. 발사믹 글레이즈를 샐러드에 활용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버섯과 닭 가슴살이 다 볶아졌다면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야겠죠? 샐러드 채소를 먼저 접시 위에 깔고 버섯과 닭 가슴살을 올리면 되는데요. 토마토를 역시 먹기 좋게 4등분 해 샐러드 위에 얹어줍니다.
7월 제철을 맞아 더욱 싱싱한 토마토는 아산시 영인면에서 구입한 것인데요. 우리 고장에서 나고 자란 채소인 만큼, 맛과 향이 일품!
버섯과 닭 가슴살에는 발사믹 글레이즈가 베여있기 때문에, 별도의 간이나 드레싱을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샐러드의 풍미를 더욱 진하게 만들고 싶다면?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강판에 갈아서 올려주세요!
그라나파노 치즈는 가열 압착해 오랫동안 숙성시킨 딱딱한 고형의 치즈를 말하는데요. 이탈리아 요리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재료라는 사실! 치즈가루를 솔솔 얹어주면 여느 레스토랑 못지않은 샐러드가 완성됩니다.
버섯 닭 가슴살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샐러드의 향이 입안 가득 침이 고이게 만드는데요. 제철을 맞아 신선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채소가 들어가 다이어트 요리, 건강 요리로 손색없습니다!
발사믹 글레이즈 외에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 다이어트 요리로 제격인 버섯 닭 가슴살 샐러드! 단백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더해주는 닭 가슴살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버섯 닭 가슴살 샐러드로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즐겨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