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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명소

[아산 가볼만한 곳] 봄나들이 장소로 강력 추천! 봄 빛깔의 향연, 곡교천 유채꽃밭 거리 곳곳을 분홍색으로 물들인 벚꽃이 지고 노란 유채꽃이 상춘객을 찾아왔습니다. 5월의 아산 곡교천은 만개한 유채꽃이 황금물결을 이루는데요. 아산시 봄꽃 명소이자 5월 봄나들이 장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곡교천의 봄을 함께 볼까요? 곡교천은 가을이 되면 노란 은행나무 길로, 겨울이 되면 철새들이 모이는 장소로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돌려세우는데요. 곡교천의 봄도 가을과 겨울 못지 않다는 사실! 곡교천의 유채꽃 단지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09년 유채를 파종하여 만든 것으로 매년 5월이 되면 노란 유채꽃이 황금물결을 이루는데요. 이 유채꽃 단지 덕분에 곡교천은 아산시 가족 봄나들이 장소 또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곡교천의 유채꽃 단지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바로 옆에 조성된 은행나무 길..
[아산 가볼만한 곳] 역사와 자연을 한눈에… 온양향교와 온주아문으로 교육 여행 떠나세요! 꽃샘추위가 풀리고 봄 바람이 부는 요즘, 주말을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계획을 세우는 시기일 텐데요. 새학기를 시작한 자녀와 함께 문화재를 탐방하는 역사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요? 아산의 문화를 알아가고 봄을 느낄 수 있는 온양향교와 온주아문을 소개합니다! ■ 조선시대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한 '온양향교'… 학습의욕이 '쑥쑥' 아산시 외암로에 위치한 온양향교는 법곡동에 원래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어서 광해군 2년에 현재의 장소에 세워졌습니다. 향교란 중국과 우리나라 유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을 받들며, 유학을 교육하는 관학교육기관입니다. 온양향교 입구에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고, 아래쪽에는 하마비가 있는데요. 하마비란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말에서 내리라는 의미를 새긴 석비를 말합니다..
[아산 가볼만한 곳] 아산의 명산, 광덕산으로 봄산행 떠나요! 살기 좋은 도시 아산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산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아산에서 가장 높은 산인 광덕산을 소개합니다. 다가오는 봄,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광덕산으로 봄산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부터 아산 광덕산에서 느낄 수 있는 멋진 일출 경관부터 봄철 등산 시 유의점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 멋진 일출 경관을 자랑하는 아산시 광덕산!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광덕면의 경계에 있는 광덕산은 높이 699m로 돌이 없는 완만한 등산코스를 자랑하는 전국에서도 명산으로 손 꼽힙니다. 예로부터 광덕산은 산이 크고 넉넉해 덕이 있는 산이라고 불려졌는데요. 아산의 명산으로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징조가 있으면 산이 슬피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광덕산을 오르는 코스는 총 4가지로..
[아산 가볼만한 곳] 조선과 현재의 교육이 만나는 곳… 아산시 신창향교 방문기 유서 깊은 도시 아산시! 아산시의 많은 문화재 가운데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재가 있습니다. 바로 신창초등학교와 나란히 붙어 있는 신창향교인데요. 신창향교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으로 현재의 학교와 같은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선조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현 시대의 초등학생들이 공부도 함께 볼 수 있는데요. 조선시대의 향교와 21세기의 학교가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신창향교를 방문했습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위치한 신창향교는 일반적으로 고종 9년(1872)에 지어졌다고 알려집니다. 신창향교는 여러 성현들이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에게 제사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입니다. 현재도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마다 제사를..
[아산 가볼만한 곳] 아산의 등산 명소, 배방산을 소개합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 아산! 아산에는 많은 산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11개의 등산로를 보유한 배방산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추위가 많이 누그러진 1월말, 배방산 완등에 성공해서 일출을 감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제부터 배방산에서 느낄 수 있는 일출과 등산로를 소개합니다! 배방산은 아산시 배방읍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도 361m로 등산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높이인데요. 배방(排芳)이라는 명칭은 백제시대 개로왕 때 지략을 겸비한 성배, 성방 남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것에서 유래됐습니다. 배방읍이라는 지역 명칭도 배방산에서 비롯됐다고 하니 아산을 대표하는 산임이 틀림없겠죠? 배방산은 공식적으로 총 11개의 등산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짧은 길이의 코스는 거리 1.0km의 ‘카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