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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토리

새로운 천안 여행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트럭 야시장, 빛너울야시장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산시 스토리텔러 이지현입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바깥 활동하기 정말 좋은데요. 특히 시원한 밤바람은 가을이 주는 가장 아름다운 특혜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바로 야식이죠!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먹는 야식은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은 힐링이 됩니다. 요즘은 야식 종류도 다양해지고 색다른 맛을 선보이는 곳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큐브 스테이크, 갈릭 쉬림프 등 푸드트럭 야식이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천안시에서도 ‘빛너울야시장’을 열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야식문화를 제공하고 있죠. 그럼, 이색적인 문화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천안시의 새로운 여행코스, 빛너울야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천안 야시장의 자존심! 큐브 스테이크, 갈릭 쉬림프, 불초밥 푸드트럭 등 SNS에서 핫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 빛너울 야시장

 

 

외국의 문화, 수도권의 문화라고만 생각했던 야시장을 이제 가까운 천안시에서 만나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천안시 야시장 빛너울야시장은 천안 중앙남산시장에서  11월 18일 토요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18:00~23:00까지 열립니다.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은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은 이색적인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죠. 1석 2조를 넘어 1석 3조인 셈입니다.

 

  

빛너울야시장은 벌써 입소문을 타 야시장이 열리는 금요일, 토요일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큐브 스테이크, 갈릭 쉬림프, 불초밥 등 SNS에서 핫한 메뉴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이색 야식들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선선한 가을 밤에 친구,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나온 이들의 얼굴엔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저 또한 외국여행에서만 즐기던 야시장을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날 저는 빛너울야시장의 인기메뉴인 갈릭 쉬림프와 연어초밥을 먹어봤습니다. 여느 레스토랑 음식 못지 않은 훌륭한 맛에 감탄했는데요. 재료도 신선하고 달짝지근한 소스가 제 취향이라 맛있게 먹었답니다.

 

  

제가 먹은 메뉴 이외에도 야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로는 큐브 스테이크, 베트남 음식, 삼밥이(삼겹살+밥), 통과일 착즙 주스, 불고기 김밥, 분식류, 핫도그 등 정말 다양했습니다. 음식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했죠.

또한 야시장에서는 음식을 먹으며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해 그 재미를 더했습니다. 트로트, 비보이, 방송댄스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많은 기대가 됐는데요. 앞으로 11월까지 이어지는 빛너울야시장에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주 새로운 공연, 새로운 음식이 기다리고 있는 천안 빛너울야시장! 이제 천안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가 될 것 같은데요. 기존 상인과 야시장의 청년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시민 모두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 색다른 야식을 즐기러 시장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빛너울야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빛너울야시장(남산전통중앙시장)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