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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위기탈출 넘버원, 아산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그들이 떴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지역환경 안전지킴이 활동

 


건조한 겨울철 잦은 화재 사건으로 우리의 안전을 다시금 점검해보게 되는 요즘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도 아산 시민 분들에게 안전 정보를 전달할 방법을 모색했는데요. 이름하여 지역환경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2일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에서 진행되었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겠습니다.

 

 

■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은 꼭 알아둬야 해요

 


지역환경 안전지킴이 활동은 아산시 배방읍 공수 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날이 무척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25분의 어르신들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방재 파트 구조사 김용호 대원의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교육이 있었습니다. 시범을 보여준 후 한 분 한 분 직접 실시해보시며 사용법을 몸에 익혀보았는데요. 특히 평소 어르신들과 오래 시간을 보내는 마을 이장님이 AED 사용법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을 해드렸습니다. 안전교육에 참여하지 못하신 어르신이 있더라도 이제는 마을의 안전 지킴이로 거듭난 이장님이 있으니 조금은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보건 파트 근골격계 담당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척추 세우기 스트레칭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생각보다 모두 너무 잘 따라해 주셔서 임직원들이 깜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겨우내 뻐근했던 몸을 풀어주니 이제 봄을 맞을 준비가 되어가는 것 같네요.

 

 

■ 공수 1리 마을회관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지역환경 안전지킴이가 떴다!

 


이어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방재 파트 점검조에서는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회관의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꼼꼼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이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없나 높이 있는 것들까지 다시 한 번 체크해주어야겠죠?

이날 교육에 참여하였던 한 어르신은 “처음 배울 때는 조금 어렵긴 했지만 막상 이렇게 배워놓고 나니까 든든한 느낌이고 아들, 딸들도 이런 것들을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안전교육을 찾아서 들으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먼저 이렇게 와주고 열심히 안전교육을 해주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분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준비한 구급의약품과 자동제세동기도 전달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해 다 함께 청소를 하고 마무리를 했는데요. 일일 지역환경 안전지킴이가 되어 활동에 임했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한 임직원은 “어르신들께서 교육과 체조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안전정보를 필요로 할 때는 이미 늦었기 때문에 미리 잘 숙지해두어야 합니다. 회사 차원에서 안전정보가 필요한 곳에서 이런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공수 1리 어르신들께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안전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안전정보는 언제 어떻게 필요할지 모르는 만큼 모두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인데요. 이런 안전 정보가 부족한 아산 지역의 여러 곳들에 더욱 열심히 알릴 수 있도록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도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