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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해피아이 문화나눔>, 지역사회 아동들의 문화생활을 후원한 ‘오즈의 마법사’ 공연 현장!


연극이나 뮤지컬, 또는 콘서트와 같은 문화생활은 지루한 일상 속에서 하나의 휴식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면 쉽게 즐기기 힘든 것이 이 문화생활인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아이 문화나눔’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해피아이 문화나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즐거운 뮤지컬이었는데요.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소리가 가득했던 ‘해피아이 문화나눔’의 현장을 스토리텔러가 담아왔습니다!

 

 

    아산 지역 아동들의 즐거운 문화생활! <해피아이 문화나눔>속으로 함께 출발~

 


지난3월 11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초대한 많은 아산 지역 아동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총 400명의 아이들이 모인 공연장은 이날의 공연인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에 시끌벅적하였는데요. 아이들은 ‘오즈의 마법사’의 내용을 알건 모르건 모두들 잔뜩 들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지역아동문화공연 지원사업 ‘해피아이 문화나눔’은 일전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문화행사 시 발생한 관람료를 통해 기획되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후원이 더해지면서 더욱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에 입장하기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아이들의 눈빛이 기대로 가득 찼는데요. 이윽고 천천히 한 명씩 질서를 지키며 들어가는 모습이 예뻐 보였습니다.

 


천안 예술의전당 소극장 좌석을 꽉 채운 아이들! 언제 공연이 시작될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공연의 막이 오르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날 아이들에게 선보여진 ‘오즈의 마법사’는 태풍에 휩쓸려 다른 세계로 날아간 주인공 도로시가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다룬 내용인데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힘을 모아 용기 있게 고난을 헤쳐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공연 중간에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나레이션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춘 공연의 배려심이 돋보였습니다.


 

또 중간중간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공을 이용해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거나, 배우들이 관객석으로 나와 ‘도로시가 어디로 갔을까요’, ‘새로운 마녀님을 찾아요~’ 등의 질문을 하였는데요. 덕분에 아이들은 공연에 쏙~ 빠져들 수 있었답니다.

 

 

    지역사회 아동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아이들의 열렬한 호응이 끊이지 않던 ‘오즈의 마법사’ 공연은 마침내 큰 박수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아이들은 이 아쉬운 마음을 밖으로 나와 기념촬영으로 달래며 공연에 대한 감흥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공연을 아이들이 어떤 마음으로 관람했을지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문혜경 학생 / 갈매 지역아동센터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의상이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앞에 보이는 화면도 진짜처럼 생생했어요. 도로시가 태풍에 날아가는 장면이나 거미가 도로시와 친구들을 공격하는 장면, 노란 길을 따라서 오즈를 찾아가는 장면 등 다른 연출들도 너무 웃기고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있으면 꼭 다시 보고 싶어요!”

 

해맑게 웃으며 좋아하는 문혜경 학생과 함께 있던 갈매 지역 아동센터 김은정 센터장의 이야기도 들어보았습니다.

 

김은정 센터장 / 갈매 지역아동센터

“우리 아이들이 그 동안 문화 예술 쪽으로 활동이 부족 했는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마련해준 ‘오즈의 마법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저도 함께 즐거웠습니다. 공연을 본 뒤 평소 ‘못해, 용기가 없어’라고 말하던 아이들이 ‘난 할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라면 할 수 있을 거야’라는 등의 용기와 사랑, 그리고 지혜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이들의 소감을 들어보니 이번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해피아이 문화나눔’은 꽤 성공적이었던 것 같죠?

 


아산 지역의 아동들의 문화생활을 후원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단순히 문화생활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유익한 메시지를 전달하였기에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해피아이 문화나눔’은 이번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분기별로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벌써부터 다음 문화공연이 기대되지 않나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