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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은행나무길에서 펼쳐진 은빛 청춘들의 가을 낭만 실버스킹!

지난 10월 22일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 수강생 어르신들의 실버스킹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실버스킹은 하모니카, 우쿨렐레, 오카리나 반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시가있는 풍경 전시와, 종이접기 및 한지공예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하였는데요.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문화로 만들어가는 은빛 청춘들의 실버스킹! 함께 만나보실까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데요. 바로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운영되었는데, 처음에는 7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였으나 2019년 현재는 시가있는풍경, 아코디언, 동화구연,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실버스킹은 어르신들이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하여 배운 결실을 지역사회 주민들과 공연으로 나누기 위해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을 어르신들이 준비하였다고 하는데요! 지난 22일 은행나무길에서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하모니카반 연주>

하모니카 반 반장, 봉길자 어르신의 간단한 소개와 감사 인사가 전해진 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어르신들이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경치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우쿨렐레 공연모습>

<오카리나 공연모습>

차례대로 우쿨렐레, 오카리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어르신들이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무대가 끝나고 지역 주민들은 모두 멋진 공연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나이를 뛰어넘은 은빛 청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대를 무사히 끝낸 봉길자 어르신께 간단한 소감을 여쭤봤습니다. 

"실버스킹 공연을 준비하면서 설레고 떨렸는데요.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하고 보람을 느낍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시가있는 풍경 전시와, 종이접기 및 한지공예 체험부스도 살펴봤는데요. 체험부스에 오시면 일일 선생님 어르신들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실버스킹은 단순한 거리 공연이 아닌, 세대를 아우르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도움으로 운영되는 <내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은 11월 9일 신정호수공원에서 다시 한번 실버스킹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은빛 청춘들의 도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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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킹 안내
_ 일시 : 11.09(토) 14:00 ~ 15:00
_ 장소 : 신정호수공원 간이무대(수영장 옆)
_ 문의 : 041-544-1401~3

참여반 비고
공연 1. 오카리나  
2. 우쿨렐레  
3. 통기타  
체험부스 1. 핸드드립커피  
2. 한지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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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수공원 간이무대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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