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드림락서 천안]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함께해요, 드림락서로 꿈꾸러 떠나 보실까요?

삼성전자에서 주최하는 2019 드림락서가 지난 10월 18일 천안 소재의 백석대학교에서 주최되었다.  행사는 1부 진로 박람회, 2부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진로 박람회의 프로그램에서는 미래 기술 체험, 직업인 멘토링, 심도 있는 자기 탐색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진로교육을 제공하며, 토크 콘서트에서는 셀럽들의 강연과 슈퍼스타의 축하공연을 진행되었다.

21세기는 격변의 시기라고 많이들 이야기하죠?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힘들어하죠. 청소년기에 겪은 이런 방황은 대학생이나, 성인이 된다고 해서 어느 순간 뚝딱!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서 더 힘든 것 같아요.

무엇이 변화하고, 나는 어떤 분야를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은 학교 교육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니까요. 특히, 12년간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공부만 열심히 해서 대학에 막상 가면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는 선생님도 없고 내가 홀로서는 방법도 잘 몰라서 많은 학생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야 방황을 시작하곤 해요.

그런 방황을 조금 일찍 하게끔, 내가 홀로 섰을 때, 어떤 식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누군가 알려줬으면 하는 생각을 많은 성인분들이 가지셨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러한 고민을 해소시키고,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삼성전자에서 ‘드림락서’로 많은 청소년 친구들을 찾아갔습니다!

드림락서는, 올해로 7년째, 전국의 각 시도 교육청들과 삼성전자가 함께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강릉, 구미, 광주, 의정부, 여수, 수원, 천안, 경주 총 8곳에서 개최되었어요. 그중에서 오늘 만나보실 페스티벌은, 천안에서 열린 드림락서인데요! 천안 소재의 여러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참가를 했어요!

페스티벌이 시작되자 조용했던 교정이 바글바글 해졌어요! 다들 학교를 떠나 새로운 곳에 왔다는 생각에 들뜬 듯한 모습이었어요. 이런 친구들의 기대에 부합하게, 드림락서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글자들만 나열되어 있고, 영상만 틀어져 있는 단편적 프로그램이 아닌, 오감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았어요.

입구 쪽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루게 했던 기술들을 바탕으로 하는 직업, 직종들에 대한 부스가 있었어요! 모든 직종을 보기 전, 4차 산업혁명을 이루게 한 기술을 설명해주어서 페스티벌의 전체적 흐름을 보다 빠르게 하나의 흐름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친구들이 나아가야 할 낯설면서도 미래 산업에 꼭 필요한 직업, 직종들을 체험 활동으로 소개해주었어요!

또 생소하기만 한 직업뿐만 아니라, 21세기에 새로 생겨났지만 가장 핫한 직업들도 소개가 되어있었어요! 생소한 직업과 익숙한 직업을 적절히 섞어, 친구들의 호기심을 뿜뿜! 하게 만드는 센스! 크리에이터는 친구들에게 익숙한 직업이지만, 대중 앞에 선다는 사실이 낯설어서 머뭇머뭇 거리다가도 21세기 가장 핫한 직종인 뉴미디어 콘텐츠 부스에 많은 친구들이 찾아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확실히 미디어가 익숙한 세대라서 입장하고 나서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콘텐츠를 생산하는 모습이 신선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부스를 돌며 직업체험을 마치고 나면, 소규모로 삼성 임직원들의 멘토링, 다양한 산업의 직업인 및 대학생들의 멘토링을 받아 직업에 대한, 내 미래 설계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체험 부스에서는 조금 가볍게 직업에 대해 접근을 했다면, 직업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는 좀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드림락서>를 통해 친구들에게 많은 것들을 전달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이렇게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들을 보니,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에서 많은 중·고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삼성 임직원분들과 짤막하게 인터뷰를 나누어봤습니다!

먼저 인터뷰를 했던 분은 심승호 님이신데요! 취재를 하기 직전까지도 많은 친구들과 재미있고 위트 있는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친구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지 궁금했는데요. 여쭈어보니까, 심승호 님은 일과 나의 취미에 대한 밸런스, 돈과 니즈의 상관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상황에 녹여서 이야기를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독특한 경험들에 친구들이 많이 호응해주었던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친구들의 호응도 좋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집중하며 받아들이는 모습이 너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어서 좋았다고하시더라고요. 친구들에게 좋은 이야기가 되었던 것 같아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하셨어요.

다음에 인터뷰를 했던 분은 김광일 님이세요! 김광일 님께서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친구들을 만나서 그 에너지에 많은 것을 배우셨다고 해요. 전에 자신이 이 나이였을 때에는 이 정도로 직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지금 아이들이 이렇게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가며 물어보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 반성 또한 많이 하게 되셨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임직원 인터뷰까지! 여기까지만 해도 알찬데, 많은 직업군의 분들과 멘토링을 마치고 난 후에는 선물도 제공해주시더라고요!

이 페스티벌의 주인공인 친구들의 소감도 들어보지 않을 수가 없겠죠? 그래서 불무 중학교의 홍성윤, 김민찬, 백채은, 김지안 친구들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인터뷰에 응해주어서 고마워요! 프로로그램이 체험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 직업들에 대해 쉽고 재밌게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요. 물론 체험형의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것들을 해보고 싶어 여러 부스를 돌아다녀 보니 좀 힘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프로그램이 알차고, 2부 토크 콘서트가 너무 기대되어서 끝까지 설렌다고 해주었어요!

정말 많은 프로그램이 있고 몸을 움직이면서 해야하는 것들이라 피곤했을 법도 한데, 이렇게 즐겁게 2부까지 기다리는 모습을 보니 2부도 너무 기대가 되었는데요!

저와 함께 2부의 내용도 한번 살짝 들여다 보실까요? 2부는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가 진행 되었는데요.

1부를 돌면서 힘들었던 친구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화려한 조명과 함께 마술과 같은 춤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어요! 드림락서의 꽃이라고 불리는 만큼 정말 멋지고 화려한 무대여서, 1부 내내 부스를 도느라 고생한 친구들이 힘들었던 기억은 모두 날려버리고 엄청난 호응으로 토크 콘서트의 문도 열어주었어요!

그런 친구들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무대에서는 ‘외톨이’라는 곡으로 유명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하는 아웃사이더가 나왔어요! 그는 오늘, 연예인 아웃사이더가 아닌, 인생 선배 중 한 사람으로 나왔더라고요. 한 명의 사람으로 살아왔던 이야기를 하며 삶을 먼저 경험해본 인생 선배로서, 친구들이 앞으로의 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의 스토리로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을 이끌어 냈던 것 같아요.

연예인이라는 존재가 액정 너머로만 바라보다 보니 마냥 멀게만 느껴지고, 낯선 존재와 같았는데 이렇게 그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살았던 이야기, 친구들이 살고 있는 이야기와 별반 다를 게 없어서, 더 관심을 끌고 인상 깊었어요. 정말 중 ·고등학생 친구들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게 다시 한번 느껴지던 순간! 물론 중·고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맞추어진 공연이지만, 대학생인 제가 들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가슴 뭉클하고, 사람으로 살면 한 번쯤 겪는 고비에 대한 조언이라 정말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던 아웃사이더를 아쉽게 떠나보내고,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지막은 아이돌의 무대로 재미있게 즐기며 친구들의 미래를 응원해주며 마무리까지 드림락서의 즐거울’락’의 네이밍에 걸맞게 알차게 구성되었어요!

이번 2019 삼성전자 드림락서 천안 편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행사가 하루 만에 끝나 아쉬웠지만, 청소년들이 다가올 미래를 미리 체험하고 멋진 꿈을 키워나가도록 응원했던 드림락서! 앞으로도 드림락서와 같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더욱 멋진 내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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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아산스토리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행복한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