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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스키와 함께 체력도 인성도 쑥쑥! ‘2014 孝 스키캠프’


새하얀 설원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엉덩방아를 찧으며 즐기는 스키는 아이들에게 그 어떤 놀이보다 짜릿한 즐거움을 안겨주는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입니다. 겨울 방학이 돌아오면 스키장에 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다양한 스키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도 합니다.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7일까지 삼성전자 온양사회봉사단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스키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키를 함께 즐기고 전통 예절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름하여 지역청소년과 함께 하는 ‘2014 孝 스키캠프!’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인근의 초등학교 5, 6학년 50명과 함께 보낸 즐거웠던 스키캠프 이야기를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 드립니다.



 스키도 타고 부모님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번 ‘2014 孝 스키캠프’에서는 ‘孝’(효)를 주제로 한 캠프답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자신의 가치를 바르게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인성교육은 경기도 이천의 청학서당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평소 쉽게 배울 수 없었던 수준별 한문 교육과 전통 예절 교육도 함께 받아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가족의 사랑과 ‘효’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에는 스키캠프 참여를 위해 잠시 집을 떠나온 아이들이 몰라보게 의젓하게 변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인성교육을 마치고 지산 스키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하얀 눈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안전하게 스키장비를 착용한 후 새하얀 눈밭에 발을 내디딘 아이들. 몇몇 학생들은 이미 능숙한 자세로 설원을 갈랐지만 한 발자국도 힘겨운 듯 연신 엉덩방아를 찧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만 스키캠프 선생님의 친절한 강습을 받고 난 뒤에는 모든 아이들이 겨울 레포츠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2014 孝 스키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스키를 타봤는데 정말 재미 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며, “스키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통해 부모님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어서 겨울방학의 값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나는 겨울 레포츠도 즐기고 가족의 사랑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던 ‘2014 孝 스키캠프.’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 캠프가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