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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Happy I 프로젝트’ 국내아동지원 성금 전달

겨울이 오고, 연말이 다가오면 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나 거리에 세워진 빨간 구세군 냄비와 종소리인데요. 어린 아이부터,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작은 나눔이 이어지면서 빨간 구세군 냄비는 사랑 온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 오릅니다.

사실 성금행사를 포함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참 많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봉사단 역시 아산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실행에 옮기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Happy I 프로젝트’는 ‘행복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젝트인데요. 지금까지 펼친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아산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신생아 용품을 지원하거나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한국 국적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와 함께 국내 및 해외아동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후원 및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2월 23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사랑을 듬뿍 담은 성금을 전달한 훈훈한 소식을 지금 전해 드립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사랑 나눔으로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기를



이번 국내아동지원사업의 첫 성금은 천안 양당초등학교의 5학년 정모(가명)학생에게 전달되었습니다. 2년 전, 뇌병변장애가 발생한 탓에 반신마비가 된 정모 학생은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태인데요. 불편한 몸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치료에 임하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정모 학생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임직원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치료비로 하루 빨리 건강해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성금 전달은 특히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직접 마련해 더 큰 의미가 있는 선물인데요. 300여 명 임직원의 사랑이 담긴 기부금은 정양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에게 전달되는 임직원의 정성이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Happy I 프로젝트’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아산시 지역 아동과 청소년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예정인데요. 국내를 넘어 전세계의 어린이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봉사단의 움직임에 힘찬 응원과 박수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