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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영화] 몸과 마음은 지치고 휴가만이 기다려지는 6월! 지친 일상 속 여러분의 행복이 되어줄 6월 신작영화를 소개합니다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행복까지 30일, 본 투 비 블루)

[출처: 네이버 영화]

 

어느덧 2016년의 상반기의 마지막이자,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중순!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많이 지쳐있지 않나요? 계속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료함을 느끼고 있다면 오늘 소개하는 영화를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초대형 블록버스터도 화려한 액션도 아니지만 잔잔한 내용으로 일상에 행복을 더해줄 영화 3편 입니다.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행복까지 30일>, <본 투 비 블루>까지!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 지칠 땐 이 영화를 초콜렛처럼 꺼내먹어요~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출처: 이버 영화]

 

첫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면 꼭 봐야 할 영화인데요. 영화에서 나오는 집사의 이름은 ‘미츠오’, 아마추어 복서 출신으로 시합 도중에 부상을 입어 백수가 된 미츠오는 어느 날 형이 데리고 온 아기 길냥이 두 마리들과 함께 살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작은 고양이에게는 ‘찬’, 검은 고양이에게는 ‘쿠로’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친해지기 돌입! 하지만 부를 때는 오지 않고, 안 부를 때는 졸졸 따라다니는 고양이들과 친해지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때마침 형은 결혼을 이유로 집을 떠나게 되고 미츠오 혼자 두 고양이들과 동거를 시작하는데요. 초보 집사와 아기 고양이들의 동거이야기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보기만해도 행복지수 UP! 6월 극장가에서 만나보세요.

 

 

■ 인도의 두 형제의 행복을 향한 프로젝트 <행복까지 30일>

 

[출처: 네이버 영화]

 

2016년 상반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을 위한 힐링영화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행복까지 30일>에 대한 소개인데요. 가난하지만 엄마, 할머니와 즐겁게 사는 인도 빈민가의 두 형제가 주인공입니다. 계란 살 돈이 없어서 까마귀 알을 주워 먹어 ‘까마귀 알 형제’로 불리는 두 형제!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 둥지가 있던 나무가 잘리고 그곳에는 피자가게가 들어서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하루에 10루피를 버는 형제에게 300루피의 피자는 너무나도 비싼 존재이지만, 꿈의 음식 피자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두 형제는 30일간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데요. 꿈의 음식 피자를 먹기 위해 먼지로 가득 찬 도로 한가운데서 발기부전 약을 파는 아르바이트부터 술에 취한 취객을 집으로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아르바이트까지!

과연 형제는 피자를 먹겠다는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요? 6월 스크린을 통해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달콤한 재즈, 드라마와 주말을 함께하세요! 쳇 베이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본 투 비 블루>

 

[출처: 네이버 영화]

 

일상에 지쳐 말라버린 감성을 채워줄 6월의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본 투 비 블루>인데요. <본 투 비 블루>는 서정적인 멜로디로 재즈 애호가들뿐 아니라 일반 청중들까지 사로잡았던 뮤지션 ‘쳇 베이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쳇 베이커는 ‘쿨재즈의 왕자’라고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나, 약물중독에 빠지고 이빨이 부러지면서 트럼펫 연주자로서의 인기를 한 순간에 잃고 맙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이런 그에게는 딱 하나 남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랑하는 여인 ‘제인’인데요. 제인의 도움과 그의 피나는 노력으로 그는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본 투 비 블루>의 관람포인트는 이런 파란만장한 스토리뿐 아니라 내 귀에 캔디처럼 달콤한 재즈음악이 있다는 것! 쳇 베이커역을 맡은 ‘에단 호크’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I’ve Never Been In Love Before’ 등 재즈음악이 짙은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친 일상에 행복을 더할 6월 신작영화 3편을 소개했는데요.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행복까지 30일>, <본 투 비 블루>를 통해서 여러분 스스로에게 행복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 한 편으로도 기분 전환이 싹~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