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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2월 베스트셀러] 새로운 출발을 위해 준비하는 2월! 마음을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도서 추천(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라플라스의 마녀, 법륜 스님의 행복)



2월은 새해를 맞이하고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달입니다. 바로 졸업식과 입학식을 치르며 새로운 사회를 준비하고, 또 따뜻한 계절인 봄을 맞이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로움’을 꿈꾸는 2월에 어울릴만한 마음을 활기차게 하는 도서 3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2월 베스트셀러로 소개되는 도서는 주요 서점에서 발표한 2월 1주 베스트셀러 중 중복되는 도서로 선별했음을 알립니다.

 

 

■ 혜민스님의 4년만의 신작,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출처: 교보문고]


첫 번째로 소개할 2월의 베스트셀러는 4년 만에 신작을 발표한 혜민 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입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작품인데요. 저자는 우리에게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도 존재하지만 이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의 시선도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서는 온전한 ‘나’에 대한 사랑,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혜민 스님 특유의 다정한 언어로 풀어놓았는데요.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속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과 잠언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히가시노 게이고의 30주년 기념작이자 미스터리물의 완결판, <라플라스의 마녀>


[출처: 교보문고]


두 번째로 소개할 2월의 베스트셀러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데뷔 30주년 기념작 <라플라스의 마녀>인데요. 추리소설부터 사회파 작품, 서스펜스, 판타지, SF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미스터리물의 경계를 넓혀온 히가시노 게이고! 바로 <라플라스의 마녀>는 30년의 미스터리 내공이 응축된 작품입니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두 개의 죽음과 연관된 8년 전의 사고에 대해 열쇠를 쥐고 있는 한 소녀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요. 라플라스 이론 등 물리학, 수리학의 난제들과 함께 뇌의학의 세계, SF적 상상력을 엮어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황화수소를 이용한 교묘한 범죄를 다룬 <라플라스의 마녀>, 책장을 넘기며 순간순간 느끼는 긴장감의 스릴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즉문즉설의 법륜스님,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다! <법륜스님의 행복>


[출처: 교보문고]


마지막으로 소개할 2월의 베스트셀러는 행복을 위한 명상에세이 <법륜스님의 행복>입니다. 쉽고 명쾌한 즉문즉설로 지혜를 전하는 법륜스님은 지난 30년간 전세계 115개의 도시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삶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질문에 대한 응답 중 가장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해 담은 것이 <법륜스님의 행복>입니다.

 


개인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던 기존의 저서와는 달리 <법륜스님의 행복>은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현실과 동떨어진 공허하고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구체적 괴로움에 대한 지혜를 들려준다는 점이 주목할만합니다. 단순 명쾌한 <법륜스님의 행복>을 통해 행복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세요!

 

2월의 베스트셀러는 자신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 많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독서를 통해 사색하며 스스로를 재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독서를 통해 모두 마음이 활기찬 2월을 보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