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극장가가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하반기 대작들이 연달아 개봉하기 때문! 한국식 무협 멜로를 그려낸 <협녀, 칼의 기억>부터 충무로를 주름잡는 한국 배우들이 총집합 한 <뷰티 인사이드>, 그리고 8년 만에 되돌아온 또 하나의 마블 버스터 <판타스틱 4>까지!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8월 개봉영화 3편을 소개합니다!
■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그려낸 한국식 무협 멜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출처: 네이버 영화]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오늘 8월 13일 개봉합니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었던 고려 말,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영화인데요. 한 편의 무협소설을 떠오르게 할 만큼 화려한 검술과 액션을 선보입니다. 여기에 가슴 먹먹한 멜로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인데요.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유백(이병헌)와 월소(전도연), 홍이(김고은) 세 사람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립니다. 덕기(이병헌)와 설랑(전도연)은 같은 스승에게 검술을 배운 동료이자 사랑하던 사이였는데요. 이 두 사람은 또 다른 동료인 풍천(배수빈)과 힘을 모아 세상을 바꾸려고 했지만 권력에 눈이 먼 덕기의 배신으로 풍천이 죽고, 설랑은 풍천의 아이인 홍이(김고은)를 맡아 키우게 됩니다.
18년 후, ‘유백’이라고 이름을 바꾼 덕기는 고려 최고의 권력자가 되는데요. 설랑 역시 이름을 ‘월소’로 바꾸고 살아갑니다. 월소는 홍이가 18세가 됐을 때 유백과 자신으로 인해 홍이의 부모가 죽은 것을 알리고 자신들에게 꼭 복수하라고 말하는데요. 사랑과 복수, 야망으로 얽힌 이 세 검객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빛나는 조연들이 함께 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영화 <스물>로 연기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2PM의 준호,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배우 이경영, 드라마 <징비록>에서 선조를 맡아 열연한 김태우가 함께 출연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은 김고은이 대역 없이 와이어 액션의 대부분을 직접 소화했다고 밝혔는데요. 배우들의 명품 액션 연기가 궁금하다면? 영화 <협녀, 칼의 기억>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 매일 모습이 변하는 한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
[출처: 네이버 영화]
매일 아침 다른 얼굴로 잠에서 깨어난다면? 기발한 스토리와 실험적인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오는 8월 20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칸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석권한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남자 주인공 ‘우진’의 역할에 21명의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제작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평범하지 않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우진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달라집니다. 외모는 물론이고 국적, 성별, 나이조차 매일 바뀌는데요. 그럼에도 우진은 짝사랑하던 이수(한효주)에게 용기를 내어 자신의 비밀과 사랑을 고백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고 우진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요. 매일 새로운 얼굴에 적응해야 하는 이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힘들어집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과연 우진과 이수는 위기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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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광고, 디자인 분야에서 이름난 아티스트 백이 연출한 작품답게 그림같이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입니다. 더불어 외모가 매일 달라지는 주인공 우진을 지켜보는 것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인데요.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부터 김대명, 이범수, 박신혜, 박서준, 천우희, 이진욱, 서강준, 고아성, 유연석 등 총 21명이 배우가 우진을 연기한다는 사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로맨스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강력 추천합니다!
■ 네 명의 슈퍼 히어로 등장! 또 하나의 마블 버스터 <판타스틱 4>
[출처: 네이버 영화]
또 다른 마블 버스터의 등장! 운명에 맞선 네 명의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판타스틱 4>가 8월 20일 개봉합니다. 이번 영화 <판타스틱 4>는 2005년에 1편, 2007년에 2편이 개봉된 이후 8년 만에 리부트 된 것인데요. 더욱 웅장하고 화려해진 스케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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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 리드(마일즈 텔러)는 저명한 과학자 스톰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발명품을 개발합니다. 리드는 발명품을 이용해 연구원인 빅터(토비 켑벨), 스톰의 딸인 수(케이트 마라)와 아들 조니(마이클 B. 조던), 그리고 친구인 벤(제이미 벨)과 함께 다른 행성으로 향하는데요. 그곳에서 일어난 폭발로 인해 모두가 부상을 입고 빅터는 실종됩니다.
빅터를 제외한 네 사람은 구조됐지만 몸에 초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깨닫고 갑작스러운 변화에 괴로워합니다. 홀로 남겨진 빅터 역시 초능력을 얻지만 폭력적인 성향이 더해져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는데요. 악당 닥터 둠으로 변한 빅터는 지구를 위협하고,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4명의 히어로들은 닥터 둠을 막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과연 이 네 사람은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판타스틱 4>는 우연한 사고로 초능력을 얻게 된 히어로들의 고뇌를 그려낸 작품인데요. 영화 <인서전트>,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가 리드의 역할을 맡고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토비 켑벨이 닥터 둠에 캐스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특수효과와 세밀한 연출이 더해지면서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선보일 전망인데요. 히어로물 영화 마니아라면? 마블 코믹스에서 최초로 결성된 히어로팀 <판타스틱 4>의 이야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아름답고 화려한 영상미까지 갖춘 8월의 기대작! <협녀, 칼의 기억>, <뷰티 인사이드>, <판타스틱 4>과 함께 시원한 8월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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