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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나누다

[3월 추천영화] 봄 데이트로 추천하는 3월 개봉영화 3편 (신데렐라, 스물, 인서전트)


따듯한 봄이 시작되는 3월이 왔습니다. 3월 극장가에는 유독 봄처럼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판타지 로맨스부터 SF액션, 코미디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3월의 추천영화 세 편을 소개합니다!

 

 

■ 애니메이션 속 신데렐라가 진짜가 되어 돌아왔다? 영화 <신데렐라>

  

[출처: 네이버 영화]

 

동화 ‘신데델라’가 디즈니의 손을 거쳐 실사 영화로 재탄생합니다! 오는 3월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신데델라>는 디즈니 특유의 밝은 색감과 몽환적인 영상미로 개봉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데요. 특히 영화 <신데렐라>와 함께 <겨울왕국>의 뒷이야기인 <겨울왕국 열기>가 공개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신데렐라>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긴 유언을 지키며 살아가는 신데렐라(릴리 제임스)가 계모와 새 언니들의 괴롭힘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신데렐라는 극 중 자신을 왕국의 견습생이라고 소개하는 키트라는 한 사내를 만나게 되는데요. 키트는 사실 신데렐라의 운명인 왕자님(리처드 매든)으로 영화는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보여주며 극적인 전개를 펼쳐나갑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신데렐라 동화에서 신데렐라에게 마법을 선사하는 요정이 절대 빠질 수 없는데요.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해리포터>에서 개성 있는 역할을 맡으며 친숙한 배우이자 팀 버튼 감독의 부인인 헬레나 본햄 카터가 요정으로 등장합니다! 그녀의 재기 발랄한 연기 또한 놓치지 마세요!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신데렐라>는 원작에 충실하기 위해 동화 속 캐릭터와 의상, 소품을 그대로 재현했는데요. 마법을 부리는 요정을 연출하기 위해서 요정의 드레스에 1만개의 크리스털과 400개의 LED전구를 달았고, 3m에 달하는 금빛 호박마차도 직접 제작했습니다.

이처럼 영화 <신데렐라>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은 만큼, 화려한 영상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고전미 가득한 무도회, 아름다운 공주로 변신하는 신데렐라의 모습이 어떻게 실현되었을지 궁금하다면 오는 19일 직접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함께 공개될 <겨울왕국 열기> 또한 놓치지 마세요!

 

 

■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승부한다! 영화 <인서전트>

 

[출처: 네이버 영화]

 

오는 3월 25일 SF 액션 블록버스터 역사에 혁명을 일으킬 영화 <인서전트>가 개봉할 예정입니다. <인서전트>는 지난 2011년에 출판되어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베로니카 로스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지난해 4월 개봉한 영화 <다이버전트>와 이어지는 시리즈물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파 배우들의 총 출동으로 영화 <킹스맨>의 아성을 이어갈 새로운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인서전트>는 5개의 분파로 사람들을 구분해 그들의 자유를 통제하는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합니다. 특별한 운명에 의해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난 주인공 트리스(쉐일린 우들리)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정부의 정책을 거부하는 반란군 ‘인서전트’를 조직해 국가시스템을 파괴하기 위한 전쟁을 준비하는데요.


[출처: 네이버 영화]

 

한편 미래사회의 지배계층은 그들이 살고 있는 세계의 비밀이 담긴 상자를 찾아냅니다. 그들은 상자를 열 수 있는 인물로 주인공 트리스(쉐일린 우들리)를 지목하면서, 그녀를 쫓게 되는데요. 과연 트리스는 정부로부터 원하던 자유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그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다가오는 25일, 극장가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삼시세끼의 뒤를 잇는 브로맨스! 영화 <스물>

  

[출처: 네이버 영화]

 

스무 살의 풋풋함을 그려낸 영화 <스물>이 3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스물>은 고등학교 친구였던 세 소년이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하면서 맞닥트리는 고민을 왁자지껄한 웃음으로 승화시킨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과속스캔들>, <써니>를 각색했던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이병헌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만화적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유쾌한 코미디 영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스물>은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등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일찍이 많은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김우빈이 이전 작품인 <학교2>, <상속자>, <기술자들>에서 맡았던 역할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는데요. 영화 <스물>의 세 명의 주인공인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최고의 궁합을 선사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스물>은 스무 살 시절 누구나 가졌던 고민들을 세 청년들의 에피소드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람기 많은 백수 치호(김우빈)는 잉여로운 삶을 지향하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요. 부모님과 용돈 투쟁을 벌이기도 하고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고 주장하는 등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경재(강하늘)는 전형적인 엄친아 캐릭터로 대기업 입사가 꿈인 공부만 잘하는 대학생입하지만 술만 마시면 180도 달라지는 반전매력으로 소유자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우(이준호)는 다른 두 친구에 비해 비교적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생활력 강한 재수생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화 <스물>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이병헌 감독만의 재치 있는 웃음 코드로 그려내고 있는데요.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크게 웃고 싶거나 어렸던 나의 스무 살을 추억하고 싶다면 영화 <스물>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3월의 추천영화를 살펴봤는데요. 향긋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3월, 주말 나들이로 3월의 영화 한편 어떠신가요? 영화 <신데렐라>, <스물>, <인서전트>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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