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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하는 기쁨 가득한, 독거노인 생신잔치에 함께 가요!

여러분은 다가오는 생일을 맞이할 때, 기분이 어떠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렘으로 가득 찬 하루하루를 보낼 거 같은데요. 어떤 선물을 받을지, 어떤 사람과 만날지, 어떤 음식을 먹게 될지 등 1년 중 오롯이 나를 위한 날!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그 설렘을 꼬옥 안고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하는 생일잔치만을 손꼽아 기다린 우리 어르신들의 기대가 가득 찬 현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생일은 생일인 사람보다 생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바쁘고 분주한 날이죠. 생일인 사람이 그 누구보다 오늘 하루 가장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주인공과 함께 즐거울 준비를 하는 것이니까요!

잔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맛있는 음식인데요. 7월에 생신이신 어르신 들 뿐만 아니라 함께 오신 친구분들 몫까지 넉넉하게 준비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손은 더더욱 바빠지셨어요. 정말이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나물 반찬, 전, 불고기 등 정성스레 준비해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지 않은 것이 없더라고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올해로 7년째 독거노인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함께 지내온 시간만큼, 어르신들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분들을 내 딸, 내 아들처럼 아껴주시는 모습을 보며 그간 쌓아온 신뢰와 정이 모여 이렇게 훈훈한 모습을 이루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음식 준비와 어르신들 취향에 맞춘 케이크까지 준비가 끝나 바로 축하상을 차렸어요!

앞서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곧바로 마술 공연이 이어졌어요! 아이처럼 초롱초롱 해진 눈으로 공연을 감상하시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가 다 뿌듯했답니다.

마술 공연에 이어, 중국 가면극, 그림자극, 웃음전도사님의 활기찬 공연까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부터 봉사하시던 임직원들까지 모두 동화가 되어 한바탕 크게 웃으며 생신잔치는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어요! 다들 너무 즐겁게 생신 잔치를 즐기신 만큼, 잔치에 함께하신 주인공 분들과, 봉사자분들의 소감이 빠질 수 없겠죠?

<생신을 맞은 오균식 할머님(우)과 함께 참여하신 친구분!>

친한 동생분과 함께 생신 잔치를 즐기러 오신 오균식 할머님! 같이 오신 친구분께서 엄청 쾌활하셔서 함께 생신잔치를 즐기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즐기시는 모습이 남달라서 여쭈어보았더니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봉사 해오는 동안 계속 함께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특히 자주 만나 뵙게 되는 팀장님이 무척 좋으시다고 그러셨어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한 오랜 시간이 이렇게 돈독한 정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지막으로 밝은 웃음으로 맞이와 배웅을 함께해주신 박정은 봉사자님!

매번 어르신분들 생신을 챙겨 드릴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어르신분들이 기억을 해주시는 게 늘 놀랍다고 하셨어요. 봉사를 하는 팀이 여러 팀이어서 돌아가면서 봉사를 나가기 때문에, 서너 달에 한 번 정도 만나 뵙게 되는데, 그걸 다 기억해주시는 게 놀랍고 감사드릴 수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어려웠지만, 갈 때마다 자식처럼 반가워해주시고 먼저 다가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하셨어요.

인터뷰 내내 활짝 웃고 계시는 모습에서 봉사자님이 갖는 감사함과 보람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던 생신 잔치가 끝나고 다들 함박웃음을 입에 걸고 귀갓길에 오르셨는데요. 오늘 생신 잔치를 오래도록 고대하신 어르신분들이 오래도록 오늘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돌아가시는 길에 두 손 두둑이 선물까지 준비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따뜻한 배려가 마지막까지 가슴 한편을 훈훈하게 데워주었어요!

2013년부터 시작해 현 2019년까지 지속되고 있는 독거노인 생신 잔치!
그동안 생신을 기다려 본 적이 없다는 어르신들은 점점 돌아올 생신을 학수고대하시게 되었는데요. 이 따듯한 생신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해지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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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자와 함께하는 복한 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