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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함께하면 행복이 배가 되는 ‘아산시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 속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높았던 지난 9월 27일, ‘아산시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 오전 9시에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시작 전부터 모여 열기를 일찌감치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산시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삼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아산 외 용인과 구미에서도 9월 27일에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9일에는 천안에서 나눔워킹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행사 참가자 개인이 기부한 금액만큼 기업이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는데요. 참가비 5,000원을 기부하면 삼성전자에서도 같은 금액인 5,000원을 매칭해 기부합니다.

 


걷기 좋은 길, 아산 신정호국민관광지에서 나눔과 사랑의 행사 개최



아산시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호수 공원길로 유명한 신정호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됐습니다.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공식행사가 시작됐는데요. 개회사와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복기왕 아산시장님과 유기준 아산시의회장님, 현재규 아산시 교육지원청교육장님께서 참석해 나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주셨습니다.

 


이어 천안아산 지역 어린이 치어리더 그룹인 ‘점핑엔젤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 진행됐는데요. 참가자 모두 점핑엔젤스의 공연에 힘입어 몸풀기 체조와 걷기 대회에 참가 했습니다.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함께 걸으면서 나눔과 사랑의 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의 행사입니다. 행사의 취지와 어울리게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걷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어르신 친구분들로 보이는 참가자들이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걷기대회 출구 부분에 경찰 군악대의 힘찬 연주가 나눔 워킹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사기를 더욱 북돋아주었는데요.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걷기대회 코스는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신정호 호수공원 둘레길 5.2km로 참가자 전원이 부상 없이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가을 바람 속에서 나눔에 대한 생각과 건강을 챙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습니다.



흥겨운나눔 콘서트와 스릴 넘치는경품 행사’… 즐거움과 행복 UP~ UP~ 



걷기대회에 이어 나눔 콘서트가 진행됐는데요. ‘짧은 치마’, ‘단발머리’ 등으로 유명한 걸그룹 AOA와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등 히트곡이 많은 박현빈, 국민 악동 DJ DOC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 모두 걷기 대회의 피로를 잊은 채 환호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흥겹던 시간이었습니다.

 


나눔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AOA의 무대에 남성 참가자 분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언제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트로트 아이돌’ 박현빈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어느 공연이든 관객들을 흥겹게 하는 DJ DOC의 공연을 끝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자전거와 삼성지펠유러피언냉장고, 삼성 48” LED TV, 삼성 제습기, 어린이용 자전거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이 시작됐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자신의 번호가 불리길 조마조마 기다렸던 시간이었습니다.



추첨 행사 외에도 참가자들과 사회자 배동성의 가위, 바위, 보가 이어졌는데요. 제습기가 경품으로 제공되는 가위, 바위, 보 게임의 승자는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었습니다. 경품으로 제습기를 받자 어린이들의 어머니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백문불여일견, 백견불여일행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눔 의미각인


옛말에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의미지요. 시대가 흘러 최근에는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이라고, 백 번 보는 것이 한 번 체험하는 것만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아산시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에서는 이처럼 체험형 프로그램이 가득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야구글러브를 착용한 채로 나무블럭을 잡거나, 거울을 보고 그림을 따라 그리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우들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참가자가 직접 장애우들의 불편함을 체험함으로 장애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이해하자는 취지라고 판단됩니다.

 



수화를 배우는 모습입니다.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배우는 아이들도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수화를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고려해 어린이 참여 부스가 특히 많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즉석 사진을 찍어서 엽서를 쓰는 코너가 인기가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이웃 사랑에 대한 그림을 그려 깃발에 꽂아 만든 탑도 인상 깊었으며,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홍보 책자와 설명을 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어르신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습니다.



기부금 전달로 끝나는 일회성 행사와 달리 ‘아산시와 함께하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나눔의 참된 의미와 기쁨에 대해 깊이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나눔을 위해 모인 분들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아 놀랐고, 걷기대회로 아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다시 한번 감동했지요. 더불어 아산시의 다양한 봉사센터와 지원센터, 복지관 등 아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관을 알게 됐답니다.

 

깊은 가을하늘처럼 신정호국민관광지를 푸르게 수놓은 많은 참가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함과 고마움,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