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지역 기관이 직접 찾아가는 총명배움터로 치매를 예방하기!

[공수1리 경로당 주민설명회]

 

의료기술의 발달 등으로 100세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100세 시대가 오면서 노인 분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인근 3개 마을을 방문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치매예방활동? 어렵지 않아요! 경로당에 총명배움터가 떴다! 

 

[북수1리 경로당 총명배움터 입학식]

 

치매 예방을 위해선 지속적인 두뇌운동과 신체자극으로 두뇌 사용량을 늘려야 하는데요.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먼 곳으로 이동하기 쉽지 않죠. 때문에 어르신들의 두뇌운동을 위해 선생님들이 직접 경로당으로 향했습니다. 회사 인근 3개 마을인 북수1리 경로당과 공수1리, 공수7리 경로당에 총명배움터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두뇌 자극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두뇌 자극 프로그램은 세 가지 종류로 나뉘어 실시됐는데요. 첫 번째는 두뇌운동교육으로 4가지 영역의 지적 기능 강화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현실인지, 인지자극, 과거회상, 상상력 훈련으로 진행된 두뇌운동교육은 주 1회 실시됐는데요. 그림을 그리는 등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습니다. 

 

두 번째로 신체활동교육을 실시했는데요. 신체활동은 근육 활용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소근육을 활용하는 작품 활동과 치매예방 체조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공동으로 공예 작품을 만들거나, 손운동, 뇌자극 체조 등이 진행됐죠. 신체활동교육도 마찬가지로 주 1회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자주 두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음식 섭취도 치매예방을 위해선 중요한 부분인데요. 마지막으로 영양교육을 월 1회 실시하여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을 진행했습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노력으로 약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치매예방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어떤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지 삼행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