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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스토리

가을 데이트, 나들이 코스로 딱! 천안 마치에비뉴 별빛광장에서 별빛어린이체험 박람회, 별빛축제를 즐기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길었던 더위를 잊게 해주는 선선한 바람이 반가운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가을 산책 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천안 <마치에비뉴 별빛광장>입니다.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치에비뉴 마치파크가 이번에는 별빛광장으로 재탄생하였는데요. ‘별의 궤적을 따른 빛의 광장. 시간의 궤적을 따른 문화광장’ 컨셉으로 꾸며진 별빛광장은 신개념 문화공간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려하고 웅장한 빛의 향연 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가족 모두가 즐기는 놀이터, 천안 <마치에비뉴 별빛광장> 

 

[별빛광장_Maroon5 sugar 영상]

 

광장으로 들어서니 대형 LED 조형물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광장 곳곳에 설치된 별빛 작품들은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는 마치에비뉴 별빛광장의 메인타워, <뮤직라이팅월>은 웅장한 자태로 음악공연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음악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지니, 보다 아름다운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별빛광장_제임스본드 테마곡 영상]


Maroon5의 ‘sugar’부터 007시리즈 제임스본드 테마곡까지, 좋은 음악을 탁 트인 광장에서 들으니 더욱 신나고 흥이 났습니다. 음악이 나오는 동안 아이들은 흥을 이기지 못하고 불빛 앞에서 흥겹게 춤을 추며 가을밤을 즐깁니다. 뮤직라이팅월은 오후 8시, 오후 8시 30분, 오후 9시, 오후 9시 30분, 오후 10시로, 30분 단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직라이팅월을 함께 감상해 봅시다. 

 


아이들의 또 다른 인기 만점 공간은 바로 LED 시소와 그네로 꾸며진 놀이터였습니다. 처음 보는 화려한 조명의 그네와 시소가 신기하고 재밌는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운 불빛을 쫓아 쉴 틈 없이 뛰어다니는 어린이 친구들, 모두 집으로 돌아가기 싫어 보입니다.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포토존도 인기였습니다. 그림자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은 인생샷이 따로 없습니다. 우산을 타고 달까지 날아가는 아빠와 딸, 둥근 달 앞에서 사랑스럽게 뽀뽀를 나누는 엄마와 아들, 어떤 포즈를 취해도 멋진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 별빛광장 9월 축제! 천안별빛어린이체험 박람회 열리다 

 


별빛광장에는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선 어린이 이용객들로 북적북적합니다. 별빛광장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축제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천안 마치에비뉴 별빛광장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천안별빛어린이체험 박람회가 진행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 중인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지는 곤충체험전에서는 먹이용 곤충, 애완용 곤충, 뱀, 도마뱀, 타란툴라 등 애완동물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술 공예 체험, 학습교구 체험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고 합니다. 곳곳에는 공룡 조형물까지 설치된다고 하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쇼를 비롯하여 매직서커스, 대형 버블쇼, 댄스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에비뉴의 자세한 이용과 시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선선한 가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밤바람이 추워지기 전에 천안 마치에비뉴 별빛광장으로 여행을 오는 것은 어떨까요?

 

※관련 링크: 천안 마치에비뉴 홍보관 홈페이지                                        

 

[천안 마치에비뉴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