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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따뜻한 이야기! 누수로 걱정이 많았던 8살 소년에게 찾아온 깨끗한 새집, 태안 사랑의 집 고치기 67호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어주고 있는 활동입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2005년 1호점을 시작으로 1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인데요.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67호점의 주인공은 바다가 아름다운 태안에 살고 있는 8살 민택이입니다. 낡고 오래된 민택이의 집은 비가 올 때면 거실에 비가 새고, 군데군데 전기선이 노출되어 있어 민택이가 맘껏 뛰어 놀기엔 위험해 보였는데요.

민택이를 위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태안군이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500만원으로 집수리가 진행됐습니다. 지붕, 화장실, 부엌 등이 안전하고 깔끔하게 바뀌어나갔죠. 지난 8월 17일, 집수리가 모두 끝나고 가전제품과 함께 민택이에게 새로운 집이 선물 됐는데요. 사랑의 집 고치기 67호로 민택이의 집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관련 링크: 카드뉴스로 만나는 사랑의 집 고치기!

 

[공사 전, 후 부엌 모습]

[공사 전, 후 화장실 모습]

 

먼저, 낡고 턱이 높았던 현관이 안전하게 바뀌었습니다. 민택이가 드나들기 편하도록 안전유리와 나무판을 덧댔죠. 장문이 떨어지고, 곰팡이가 슬어있던 주방도 위생적으로 바뀌었는데요. 웃풍이 들던 부엌창도 새 창으로 교체됐습니다. 특히, 군데군데 깨져있는 바닥타일과 노출된 전기선으로 위험해 보였던 화장실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낮아서 불편했던 세면대도 민택이와 가족들이 사용하기 좋은 높이의 세면대로 교체됐습니다.

 

[공사 전, 후 방 모습]

 

또한, 곰팡이가 피고, 색이 바랬던 천장과 벽면 모두 흰색 톤으로 다시 도배됐습니다. 수줍어하던 민택이도 새롭게 바뀐 집이 맘에 들었는지 이곳저곳 구경하며 미소 지었습니다. 어업에 종사하며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았던 민택이 아버님도 고맙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는데요. 민택이처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은 천고마비의 계절이 시작되는 9월에 들려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사랑의 집 고치기 68호는 어느 곳일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