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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예술이 꽃피는 나노시티,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밀알전시회


회사에서 휴식시간에 예술 작품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밀알전시회’가 캠퍼스 내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밀알전시회’는 매월 사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임직원들의 감성 충전과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봄을 선물하다



3월의 밀알전시회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그림 문자인 캘리그라피 작품들로 꾸며졌습니다. 지난 3월 24일부터 5일 동안 아산 지역 캘리그라피 작가 6명이 그려낸 25점의 작품을 임직원들에게 선보이며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봄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는데요. 봄꽃의 아름다움과 봄과 함께 찾아온 사랑 등의 이야기들이 캘리그라피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통해 그려졌습니다. 유연하게 그려진 독특한 모양의 글자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내용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전시회를 방문한 한 임직원은 “ 화사하게 그려진 작품 속에서 봄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평소에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여러 작품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를 보고 나니 캘리그라피 그리기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매 월 밀알전시회를 찾는 또 다른 임직원은 “사내에서 좋은 예술 작품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벌써부터 다음 전시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고 아산 지역의 문화 예술을 지원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밀알전시회’! 앞으로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다양한 전시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폭넓은 문화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