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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어린이 그림대회 축하공연을 위해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떴다!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아산 온궁오케스트라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아산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 ‘꿈의 오케스트라’라는 음악 교육 사업을 통해 2013년 창단하여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지역 대표 오케스트라 입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매년 후원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 친구들의 다양한 연주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고, 나아가 그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지난 6월 1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어린이 그림 대회 축하공연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기분 좋은 이야기가 가득했던 연주회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먼저 어린이 그림 대회가 진행된 캠코인재개발원의 모습인데요. 2013년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환경 속에서 인재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교육 장소를 지원하는 곳인데요. 오늘 이곳에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니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안으로 입장!

< 어린이 그림대회를 알립니다~~ > 
<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가던 대운동장을 지나~ >

입구에서 들어서자 어린이 그림대회에 대한 안내가 바로 눈에 들어왔는데요. 안내를 따라 걷다 보니 어느덧 대회에 참가한 친구들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저마다의 장소에서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보여서 다가가고 싶었지만, 혹시나 작품 활동에 방해가 될까 싶어서 인터뷰나 직접적인 촬영은 진행하지 않았답니다. (삼행시 스토리텔러라면 이정도 에티켓은 기본!!)

스토리텔러로서의 호기심을 잠시 접어두고 다다른 곳은 바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인재관! 안으로 들어가니 조금 뒤에 시작될 축하공연을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었답니다.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공연 준비를 꼼꼼하게 준비하는 단원들의 모습을 보니 프로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진행되는 리허설의 모습은 오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주었답니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충만한 순간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김성민 음악감독님의 연주곡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 곡 소개
<니케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영화, 해리포터 메들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중 ‘캉캉’>

오늘 준비된 축하공연은 총 4곡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요. 
첫 곡은 <니케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였습니다. 사실 음악적 조예가 많지 않았기에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몰랐으나 막상 들어보니 친숙한 음악이었답니다. 


두 번째는 모두가 다 아는 <영화, 해리포터 메들리>였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하였으니 한번 감상해볼까요?

세 번째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였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기에 어른들에게도 친숙한 곡을 선택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의 센스가 돋보이는 
선곡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

마지막 연주인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중 ‘캉캉’> 은 온궁오케스트라와 관객이 하나되는 공연이었답니다. ^^
모두가 함께 즐긴 ‘캉캉’을 마지막으로 오늘 준비된 온궁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어린이 그림대회 축하공연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멋진 공연으로 완성시킨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저는 취재를 하면서도 아산 온궁오케스트라의 매력적인 연주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마 함께 감상한 많은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기분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충격과 감동을 전해준 아산 온궁오케스트라는 정기 연주회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정기 연주회 소식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 삼행시에서도 관련 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아산 온궁오케스트라에게 도전을 위한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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