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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리

달콤한 유혹으로의 초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6월 싱싱장터! 달콤함이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달콤한 유혹으로의 초대! 싱싱장터 수신멜론 판매전”

지역 농가의 바른 성장을 위해 운영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지역농산물 제철과일 판매전! 싱싱장터!’가 6월 달콤함을 가득 담은 수신멜론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수신멜론은 매년 싱싱장터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으로,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2019년 6월 5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수신멜론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달콤한 이야기가 가득했던 싱싱장터 현장으로 가볼까요?

싱싱장터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입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통근버스터미널 주차장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임직원들이 퇴근길에 지역의 싱싱한 농산물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입니다.

< 통근버스 정류자 앞에 위치한 싱싱장터 행사장~ 퇴근길에 기분 좋은 쇼핑! >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 생각하고 운영되는 싱싱장터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충청남도 공식 쇼핑몰 농사랑이 함께 우리지역의 제철과일을 판매하는 기획전으로 벌써 4년째 운영되고 있는데요. 지역 농가는 농작물을 홍보할 수 있어서 좋고, 삼성전자 임직원 분들은 싱싱한 제철과일 구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좋은, 모두가 행복한 특별한 기획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모두가 행복한 특별한 기획전 준비를 열심히 >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멜론과는 뭔가 다른 것 같다고요? 역시 삼행시 가족분들은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싱싱장터에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신멜론은 일반적으로 멜론 하면 떠오르는 그물 무늬의 머스크멜론과는 또 다른 특별한 멜론이랍니다. 과연 어떤 점들이 다른지 궁금하시죠? 그래서 제가 이 멜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계실, 수신멜론조합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 사진촬영은 쑥스럽다며 먼 곳만을 바라보시는 대표님~ >

이광용 대표 / 수신멜론조합

Q. 대표님 안녕하세요. 수신멜론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A. 수신멜론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과일로, 매년 5-6월 사이 한 달 동안만 생산되는 특산품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일반 멜론보다 비교적 하얀색을 띠고 있으며, 과육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으면서도 참외와 멜론의 중간 정도 되는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네요.
(필자도 시식을 해보았는데 정말 달콤하면서도 설명해주신 것과 같은 맛이 나서 신기했답니다. )

Q. 정성껏 키운 수신멜론을 싱싱장터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기분은 어떠신가요?
A. 사실 저희 조합은 대부분의 멜론을 온라인이나, 농장 직거래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고객 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소비자를 직접 만나서 우리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시식을 통해서 맛있는 공감을 나누면서 판매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무엇보다 농사를 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되네요. 더군다나 우리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더욱 더 준비를 잘해서 찾아올 예정입니다^^ 스토리텔러님도 내년에 또 여기서 뵈면 좋겠네요. ㅎㅎ


짧은 인터뷰였지만 이야기 하시는 동안 수신멜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정성스럽게 키운 멜론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사실이 행복하고 농부로서 보람을 느낀다는 말에 살짝 감동을 받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센스도~ ㅎㅎ


싱싱장터에서 판매하는 과일은 소비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당일 한정수량을 정해놓고 판매를 하는데요. 인기가 좋은 과일들은 조기 매진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구매 혼선을 줄이고자 온라인 사전예약 제도를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많이 팔기보다 좋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한정판매를 하고, 고객편의를 위해 사전예약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보다 좋은 싱싱장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

< 맛있는 우리 멜론을 홍보하기 위해서 시식도 넉넉하게~ >
< 오늘만큼은 후식으로 커피보다 맛있는 멜론으로~ >

현장에서는 수신멜론을 시식해보고 맛있다며 바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서, 금세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수신 멜론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서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면 이렇게 직접 맛보면서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에 시식을 하면서 구매할 수 있는 싱싱장터 판매전이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판매전이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농가에게는 직접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그리고 소비자에게는 경험을 통해 좋은 품질의 제철과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싱싱장터의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19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처음 계획했던 수량(6.6톤)을 모두 판매함으로써 금일 싱싱장터도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바라보며 시작된 싱싱장터가 많은 이들의 노력을 통해 의미를 더하고, 나아가 농가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바른 판매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싱싱장터가 될 수 있도록 삼행시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싱싱장터의 달콤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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