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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립서점

봄나들이로 여긴 어때? 독립서점과 함께 봄맞이를! 따뜻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정말 봄이 왔나 봅니다. 걷다 보면 거리 곳곳에 꽃이 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머지않아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우리는 봄날을 맞이하기엔 다소 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얼른 멎고 세상이 다시 웃게 될 날을 기다리며, 오늘은 봄을 맞기에 좋은 다정한 공간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봄맞이로 꽃놀이나 여행을 가는 것도 좋지만, 하루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마음을 건강하고 단단하게 다듬는 건 어떨까요? 지친 마음을 달래고 다시 힘을 내자는 뜻에서! 마음의 양식을 잔뜩 쌓을 수 있는 천안의 독립서점들을 알아보아요!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천안 신부동에 있는 독립서점 ‘취향’입니다. ──── 독립서점 '취향' _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2018 책의 해! 심야 책방의 날을 맞아 작지만 알찬 곳, 천안 독립서점 허송세월을 다녀오다 아침저녁 제법 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을 보니, 계절이 바뀌는 것이 실감납니다. 유독 길었던 여름 더위가 비와 함께 씻겨 내려갔는데요. 가을은 살랑이며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책을 읽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책의 해라고도 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국민이 책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2018년을 책의 해로 지정하여 서점, 도서관, 지자체별로 책과 관련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은 전국의 동네 서점들이 심야에 문을 열고 독자들을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인데요. 충남에도 늦은 밤까지 불은 켜고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서점이 있다고 하여 제가 찾아가봤습니다. 천안의 최초 독립서점 을 소개합니다! ■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