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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생활정보]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풍속놀이와 음식, 아산시 정월대보름 행사를 소개합니다. 음력으로 1월 15일을 맞이하는 오는 2월 22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설날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겼는데요.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에는 온 마을이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다 같이 정월대보름을 즐겼다고 합니다.지금부터 정월대보름의 풍속놀이와 대표 음식, 그리고 아산시에서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정월대보름 행사를 소개하겠습니다. ■ 한 해의 액운을 쫓고 길운을 들이고자 한 정월대보름 풍속놀이 다양한 정월대보름의 풍속놀이! 우선 우리에게 익숙한 ‘부럼깨기’가 있는데요. ‘부럼깨기’는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날밤과 호두, 은행, 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입니다.옛날에는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많은 사람들에게 곧잘 부스럼이나 버..
정월 대보름 음식, 알고 보면 과학적이고 영양소가 가득!(부럼, 귀밝이술, 나물, 오곡밥, 복쌈, 약식) 어둠, 질병, 재액을 밀어내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15일, 양력 3월 5일)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신라시대부터 지켜오고 있는 정월 대보름은 우리나라 전체 세시풍속의 20% 가량이 치러질 정도로 설날만큼 비중이 큰 행사입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지신밟기’, ‘쥐볼놀이’ 등을 꼼꼼하게 챙기지는 않지만 오곡밥과 나물, 부럼깨기 등은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정월 대보름 대표 음식과 의미를 소개하겠습니다! ■ 건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부럼깨기’, ‘귀밝이술’에 대해 소개합니다 정월 대보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부럼’과 ‘귀밝이술’일 텐데요. 부럼은 나이수대로 깨물면 한 해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여기서 부스럼이란 피부에 나는 종기로..